반응형

로빈 윌리엄스 별세 죽은시인의 사회 다시 생각나네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굿 윌 헌팅 등으로 유명한 로빈 윌리엄스가 아쉽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없을정도의 극심한 어려움과 어두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정말 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조명을 뒤로한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있습니다.

 

로빈 윌리암스의 죽음...정말 충격적입니다.

 

개인적으로...대학에 갓 입학하고...우리사회의 구조와 모순 그리고 우리교육의 현실과 모순을... 하나씩 하나씩 느끼고 깨닫던 시절이 있었죠. 미처 내가 몰랐던 사회의 실상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하고,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몸부림 치던 바로 그 시절에..죽은 시인의 사회는 저에게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바로 저런 교육..저런 선생님이 많을때 우리사회는 비로소 변할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참으로 많이 이 영화를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흘러 그때의 기억은 먼 추억이 되었지만, 아직도 죽인시인의 사회속에서 만난 로빈윌리엄스의 명 연기와 명 대사를 잊을 수 없습니다.

 

십수년이 지났건만..우리사회는 변한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사람보다는 물질이 더욱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랑과 배려는 찾아볼 수 없고 극심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갖가지 사건들이 생기는데..모든 것들이 엽기적입니다.

 

 

 

 

도덕성은 갈수록 추락하고 인간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만 갑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사건들은 정말 끔찍하기만 합니다.

 

교육이 바로서야 하는데..

로빈윌리암스의 별세소식을 듣고..다시한번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생각해봅니다.

그때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다시한번 떠올려보며...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봅니다.

내 삶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했던 죽은시인의 사회와 로빈윌리암스는..영원히 제 가슴속에 살아있습니다.

 

<죽은시인의 사회 명대사>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간에


내가 왜 이위에 섰는지 이유를 아는사람? 이 위에 선 이유는 사물을 다른각도에서 보려는거야. 이 위에서보면 세상이 무 척다르게 보이지. 믿기지 않는다면 너희들도 한번해봐 어서,어서! 어떤사실을 안다고 생각할때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도 봐야 해.바보같아도 시도를 해야해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말과 언어는 세상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시가 아름다워서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에 시를 읽는 것이다


인류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이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