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1위는 한국거래소 민간기업 공기업 통틀어 연봉순위 1위

연봉1위는 한국거래소 민간기업 공기업 통틀어 1위

 

한국거래소가 민간기업과 공기업 통틀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공기업은 꿈의직장을 넘어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립니다.

각종 복지정책의 고용안정성 그리고 높은 연봉까지...뭐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죠..그래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많은 공공기관이 적자에 시달립니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적자 구조입니다.

하지만 임직원들의 연봉과 복지혜택은 어마어마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방만하게 운영하고, 정작 직원들은 높은 혜택을 받고..이것이 바로 우리사회의 모순입니다.

 

 

 

 

그래서 항장 지적을 받고 질타를 받고 있지만, 크게 변하는 것이 없습니다.

 

다양한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라고 하지만,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큰 박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직원 평균 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거래소로 평균 연봉이 1억1243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예탁결제원(1억100만원)과 산은금융지주(1억2만원)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9872만원), 한국기계연구원(9866만원), 한국투자공사(9812만원), 코스콤(9669만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9637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9559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9537만원) 순입니다.

 

정말 높은 연봉을 받고 있네요.

민간기업 1위는 SK텔레콤인데요. 1억1200만원 입니다.

결국 한국거래소가 민간기업과 공기업 통틀어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습니다.

거래소 담당자는.. 거래소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올해 초 기준 18년으로 장기근속자가 많아 평균 임금이 높은 것 이라고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연공서열식 급여체제라 오래근무한 사람이 많아서 평균연봉이 높다는 것이죠...정말 좋은 회사네요...^^

 

물론 공기업이라고 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대다수가 높은 연봉을 받고 있죠.

 

내가 노력해서 돈 많이 받는 회사에 갔는데..그것을 탓할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웬만한 스펙으로는 공기업에 지원조차 못합니다.

 

문제는 공기업의 적가구조가 심각한데..그들만의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죠..

당장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보다 강도높은 공기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