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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대자연의 복수 기상이변
기상이변은 천재 아닌 인재다.  더이상 방치하면 지구는 공멸한다.

일본의 대지진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진이나 화산등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의 하나이므로, 인간이 컨트롤할 수 있고 인간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하나인 기상이변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이번 지진으로 새삼 대자연 앞에서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보게된다.

기상이변의 주범은 지구온난화에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기상이변의 주범은 지구 온난화 현상이라는것에 모두 동의하고 있다.

결국 지구 온난화를 부추키는 것은 온실가스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온실가스란?
대표적으로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이 있으며, 이외에도 일산화이질소, 염화불화탄소 등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로 유명하다. 온실가스 기체 중, 자연적인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데에는 수증기가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지만, 1985년 세계기상기구와 국제연합환경계획은 이산화탄소가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공식으로 선언한바 있다.
산업혁명이전의 기간동안 온실가스의 대기 중 농도는 비교적 일정하였으나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의 농도는우리 인간들의 다양한 개발과 산림파괴 행위등으로 인하여 엄청난양이 증가하였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국 인간의 자연파괴와 무분별적인 개발행위로 인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며 그에 따라 다양한 기상이변이라는 형태로 대자연의 복수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석탄,석유,천연가스,석탄채굴,석유시추,농업비료,자동차에어컨,가정용냉장고,업무용냉동기,전기전자기기,산림의벌채 및 가공 등 인류가 발전하면서 행해온 대부분의 문명의 이기들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며 심각한 자연재해의 주범인 것이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온난화가 심화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그러려면 온실가스 배출 억제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




작년한해 전셰계에 끔찍한 기상이변이 있었으며, 우리나라 역시 3한4온과
24절기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2010년 작년 한해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모든 나라가 기상이변으로 인한 혹독한 재앙을 경험했다.

한파, 폭염, 홍수, 폭설 등으로 몇만명의 사람이 숨지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참담함을 경험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심각한 한파와 폭설, 홍수로 난리가 났었다.
많은 사람이 숨지고, 각급학교가 휴교를 하였으며, 미네소타주에선 풋볼경기장이 폭설로 무너졌으며, 캐나다의 고속도로는 폭설로 마비되어 수백명이 고립되는 참사를 겪었다.
또 여름에는 심각한 폭염으로 난리가 났었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폴란드에서는 기온이 -30도이하로 내려가고, 심각한 한파와 폭설로 많은 사람들이 숨지는 최악의 자연재앙을 경험했다.
폴란드뿐만 아니라 체코, 리투아니아, 영국, 프랑스등 유럽전역이 심각한 폭설과 폭우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유럽대륙을 이어주는 기차운행이 멈추기도 했다.


유럽남동부는 최악의 물난리를 만났다. 크로아티아 남부 지역 가옥 70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보스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될 지경에 이르렀다.

서유럽은 한여름 수은주가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으로 고통받았으며, 러시아는 기상 관측 이래 130년 만에 닥친 더위 탓에 물로 더위를 식히려던 시민 300여 명이 사망했고 반세기 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농사를 망쳤다.

아시아에서 역시 작년에 최악의 기상이변을 경험했다.
중국은 계속되는 가뭄 탓에 중국 장시성 일대 23만여 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이상 고온 현상까지 겹쳐 겨울 밀 수확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와 러시아의 자연재해는 결국 전세계 식량시장에 까지도 심각한 수급불균형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한여름에는 심각한 물난리를 만나 북한의 곡창지대인 신의주 일대는 물바다로 변했고, 중국 서북부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현에서는 홍수로 산사태가 일어나 1천2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2천여 명 가까이 죽거나 실종됐다. 7월 말에는 파키스탄 인더스강이 범람해 1천600여 명이 숨졌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자연재해를 경험했다.

작년초 불어닥친 한파는 봄 추위로 이어지더니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이어졋으며, 특히 대구경북은 당연히 와야할 봄이오지 않는 이상 저온 현상에 시달렸으며, 눈과 비가 자주 내려 일조시간이 줄어 농작물 생육에 차질을 빚었다.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구 일조시간은 228.5시간으로 1909년 이래 가장 적었다.

여름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올여름 대구경북 평균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1.6도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를 비교할 때 1994년(25.6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또 여름철 대구경북 평균 열대야 일수는 10.6일로 최근 10년(2000~2009년) 평균 열대야 일수(4.6일)의 두 배를 넘었고 폭염 일수(20.2일)도 2000년 이후 처음으로 20일을 웃돌았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기세는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전된 기술과 과학이 인간에게는 삶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주었을 지언정, 그 결과는 자연파과외 지구온난화를 야기시켜, 각종 끔찍한 자연재해를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에 동감하여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한다고 모두 역설하고 있지만, 말뿐이지 각국의 개발행위는 억제되지 못하고 있어 꾸준하게 온실가스 방출량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존과 북극의 복수는 이미 시작되었다.


인간의 탐욕과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세계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과, 북극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계속된 발전과 기온상승으로 아마존의 생태계와 북극의 환경이 파괴된다면 정말로 상상하기 싫은 대재앙이 발생하게 된다.



아마존
개발에 따른 무차별한 삼림벌채, 화전농업과 목초지 조성, 댐 및 도로 건설 등으로 지난 15년간 24만 3000㎢의 열대림이 파괴됐다고 한다. 열대림 파괴의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지구의 허파였던 아마존이 이제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난개발에 따른 무분별한 벌목에 맞물려 2005년 극심한 가뭄을 경험한 뒤 정화기능을 상실하면서 도리어 연간 30억t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나무들이 광합성을 할 때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방출하는 양보다 많지만 그 균형이 이동하게 된 것이다.

열대림의 파괴는 지구온난화를 부추기고, 온난화는 다시 열대림 파괴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인간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모른다.
급기야 페루에서는 아마존 지역을 개발하려는 정부와 이를 막으려는 원주민 사이에 유혈충돌까지 빚어졌다. 인간에 의한 파괴행위로 자연의 재해가 겹치고, 결국 인간끼리 뒤엉켜 싸우는 불행한 사건이다.



북극
1980년 780만㎢이던 북극 빙하 면적은 1990년 620만㎢에서 2005년 532만㎢로 줄었고 2007년에는 413만㎢에 불과했다. 과학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얼음의 두께가 빠르게 얇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기록적인 해빙이 관찰된 2007년 여름 이후 이런 현상은 두드러진다.
런던대학교 북극관찰 모델링센터 연구 결과 2008년 겨울 얼음두께는 전년보다 19%나 줄었다. 북극빙하 전문가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피터 웨드햄즈 교수 연구팀은 2007년 겨울 해군잠수함을 타고 수중음파탐지기의 도움으로 북극해의 빙하 두께를 측정한 결과 1976년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북극의 얼음은 지금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한다.

북극의 해빙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를 과학자들은 ‘빙하 알베도(태양열의 지표반사율) 순환효과’로 설명한다.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빙하가 녹으면 빙하의 반사율은 그만큼 줄어든다. 빛을 흡수한 바닷물은 더욱 따뜻해져 얼음을 빨리 녹이는 것이다. 극지의 빙하가 녹으면 극지에서 해양심층수가 만들어지지 않아 해류 순환작용이 중단될 수밖에 없고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지구 온난화는 더욱 가속화된다. 북극 툰드라 지역의 기온이 올라가면 그곳에 매장된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공기중에 다량방출돼 온실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강한 온실가스다. (신문기사 참조)

위와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결국 아마존과 북극에서 쏟아내는 이상화탄소등의 가스는 인간이 쏟아내는 온실가스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량이 분출되며, 지구 온난화 현상은 지금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다.
아마존과 같은 삼림에서 맑고 건강한 공기가 쏟아져 나와야 한느데,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이산화탄소를 30억톤 이상 쏟아낸다니, 드디어 아마존의 저주가 시작된것인가?

북극의 빙산이 사라지면 그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북극곰이 사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인류생존이 위협받을지도 모른다. 빙산이 사라지면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고 대륙면적이 감소되어서 지구의 생태계에 엄청난 ㅁ누제가 발생될 것이다. 친환경적인 생물들이 멸종될 것이며, 인류에게 유익한 광합성작용도 크게 감소될 것이고 결국 대기오염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질 수 있다. 또한 풍향과 해류의 흐름이 깨져 더욱 강력한 태풍등 상상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발생하게 된다. 해수면이 상승하면 글쎄, 웬만한 섬들은 바닷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과학자들은 만약 남극 대륙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이 약 57m 올라갈 것으로 예측한다. 해안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긴다.


결국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한 자연때문에, 결국 자연은 복수로 인간에게 다가올 것이고 결국 멸망의 길로 이를 수 밖에 없다는 암담한 등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은 같이 갈 수 없다 그래서 문제이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내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총 468개 지정업체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가 시행된다. 그리곡 각 지자체에서도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 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차원의 강제적 온실가스배출거래제를 운영해온 유럽도 배출권 거래제를 적어도 2020년까지는 계속할 것이고,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다른 국가들도 온실가스감축의 노력을 꾸준히 경주하고 있어서, 향후의 온실가스감축은 하나의 국제적인 기준을 가지고 이뤄지지 않더라도, 각국의 필요에 따라 지역적으로, 자발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보도기사가 있다.
각국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나라가 동참하고 있지는 않다. 미국을 보더라도  경제 불안으로 인해 올해 온실가스감축법안의 상원 통과에 실패했다. 결국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은 아니지만, 북동부지역 온실가스감축 프로그램과 같은 주차원의 자발적 배출권 거래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그 확산속도가 빠를 수는 없다.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문제는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거국적인 제도시행에는 아직도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아직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결국 공멸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나부터라도 작은것부터 실행해봐야 겟다. 분리수거 철저, 1회용품사용금지, 공회전자제,안쓰는플러그뽑기,실내온도 낮추기, 빨래몰아서 하기등등....찾아보면 많이 있다. 지금부터 우리모두 실천합니다.

환경파괴로 인한 대자연의 재앙은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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