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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시험 제도변경 안내-객관식폐지

 

요즘 교사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려운시험중의 하나가 바로 교원임용시험입니다.

 

오늘 초중고생의 직업선호도 조사를 보면,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교사를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사를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죠. 여자교사는 가장 선호하는 예비신부 1순위로 꼽히기도 합니다. 요즘 교권침해등..말이 많지만..교사가 인기있는 직업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을 못 할 것 입니다.

 

 

 

내년부터 교원임용시험 제도가 변경되는게 있어서..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변화의 핵심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을 취득해야하고, 교직적성ㆍ인성검사를 받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육학과 전공의 객관식이 폐지된다는 것이죠. 초등교사시험은 올해부터 객관식이 폐지되었습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3급이상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시험인증의 유효기간은 시험 시행 예정부터 역산해서 5년이 되는 년도의 1월1일 이후에 실시된 인증서이어야 한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자면 2013년 11월에 임용시험을 본다면  2008년 1월1일이후 취득한 한국사능력시험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대학재학중에  1회-2회 이상 교직적성ㆍ인성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검사방법은 대학의 장이 결정한 평가방법과 시기에 맞춰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검사결과는 교사자격증 취득을 하기위한 무시험 검정펑가에 반영한다고 하네요..

 

교직과목 성적평가가 강화되는데요..교직 이수학점은 졸업평점 환산점수 100분의 75점 이상에서 100분의 80점 이상으로 높인다고 합니다. 이수학점은 22학점 그대로이고, 교직소양이 4학점에서 6학점으로 늘어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목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신설된 이 과목은 2학점이상은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객관식 시험이 없어집니다.

논술형 교육학으로 바뀌고 전공은 기입형이나 단답형, 서술형 등으로 시험을 본다고 합니다. 초등교사시험에서는 금년부터 객관식이 폐지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교사되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죠..

정부에서..너무 많은 교원양성대학을 만들어 놓은것이 직접적인 이유가 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교사시험을 보려고 하니..교사로서의 기본자질과 적성은 뒤로한채..어떻게 한줄도 세워서 탈락시킬까 하는 궁리끝에 만들어진것이..현재의 교사시험입니다.

 

노량진등 공무원 수험가를 가보면, 교사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더 많이 암기하고 외우느냐가 교사가 되는 첩경이 되는 것 입니다. 객관식이 폐지되었다고는 하나, 암기식 시험이 주가되는 것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범대나 교대입학시부터..철저하게 인성과 적성을 검사하여..교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명감이 높은 훌륭한 교사들이 현장에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너무나 많은 교육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훌륭하고 의식있는 교사..천직으로서 교사를 생각하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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