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세계 200대 부자 블룸버그에서 발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순위진입

블룸버그는 경제전문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오늘 블룸버그에서 세계200대 부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200대 부자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는 이건희 회장과 서경배 회장이 순위에 들었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00등을 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의 재산은 7조 1000억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유는 한국전력 부지를 10조원 넘는 고가에 사들인 후폭풍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순위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정몽구 회장이 순위에서 밀리고, 서경배 회장이 새롭게 진입을 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봉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이건희 회장과 더불어 항장 순위권에 있었던 재벌의 총수입니다.

그런에 이번 발표에서 200위권에서 밀려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글쎄요..저만 그런가요..부자순위에서 크게 주복받지 못했던 것 같은데..이번에 세계 200대 부자순위에 당당히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최근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덩달아 올라서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말 100만원에서 어제 227만원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한편 또다는 이슈는 만수르등..이미 알려진 부자들이 이 순위에 왜 포함되지 않느냐는 의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왕가의 재산 등 파악이 힘든 재산은 대상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왕족으로 파악된 개인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의 상징으로 꼽히고 있는데..이번 순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를 보면, 1위는 역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로서 860억 달러(약 89조6000억 원) 입니다.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89억 달러·약 85조2000억 원) 입니다.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셰헤서웨이 회장(700억 달러·75조6000억 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건희 회장은 재산 122억달러(약 13조2000억 원) 입니다. 순위로는 95위입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처음으로 200위권으로 진입을 했는데요..66억달러(약 7조1000억원)로 200위에 등극을 했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이건희 회장이 97워를 했고, 정몽구 회장이 189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세계의 부자들은 뭐..몇조의 재산은 기본이네요..

참 부익부빈익빈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돈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될수는 절대 없겠지만..그저 부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