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수능만점자 대구경신고에서 4명이나 배출 화제

대구경신고가 요즘 화제입니다.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학교로 알려져 있지만..이번 수능에서 4명의 만점자를 배출했습니다.

3일 교육부에서 수능만점자를 발표했는데요..

12명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서 대구경신고 학생이 4명이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수능만점을 받는다는 것이..정말 어려운 일인데..한 학교에서 4명이나 배출을 했다니..정말 대단한 일 입니다.

또 다른 놀라운점은 같은반에서 두명이나 만점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경신고 만점자중 두명이 같은 이름인 이승민이라는 학생이라는 것도 놀라운 일 입니다.

한편 서울 양정고에서도 만점자가 나왔는데..이 학생의 이름도 이승민이라고 하네요..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만점을 받으려면 이승민이라는 이름으로 작명을 해야하나 봅니다.^^

현재 까지 확인된 만점자들은 재수생 만점자까지 포함이 된다면 그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수능 만점자들 부모들의 직업은 많은 사람들이 교사라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번수능 만점자는 총 12명인데요..

오늘까지 집계된 수능 성적 만점자는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입니다.

부산 대연고 이동헌, 경북 포항제철고 한지민, 울산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 김세인, 대구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정대승, 광주 인성고 박현준, 경북 안동고 김관후, 서울 양정고의 이승민 입니다.

대구 경신고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966년 3월 경신상업전수학교로 출발해 1979년 3월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된 학교입니다.

 2010년 4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선정 고시를 거쳐 2011년 3월 자율형 사립고 1학년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대구 경신고는 학습량이 많기로 지역내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공부를 시킨다고 하는데요..명절을 제외하고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이나 보충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무조건 가둬두고 공부시킨다고 점수는 오르는 것은 아닌데..경신고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있나고 봅니다.

인터넷을 보니...경신고는 고3이 되면 수능보기전까지 등교하고 학습량이 어마어마한 학교로 악명이 높다고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경신고는 작년에 서울대 합격자 10명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90명의 학생을 전국 대학의 의대와 치과대에 보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하네요..대구 수성구에 있는 학교인데요..수성구하면..대구의 8학군으로 유명한 곳이죠..

대구 수성구 범어동은 입시학원이 빼곡하게 모여있는 곳 입니다. 위장전입 논란이 생기는 지역으로도 유명하죠. 앞으로 경신고의 공부방법이나 교육방법이 많이 벤치마킹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대입일정이 있으므로 그 이후의 일정을 잘 확인하고..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을 잘 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진로를 택했으면 합니다.

대구경신고가 최고의 명문고로..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정말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