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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급공무원 행정고시 경쟁률 발표

2015년 5급공무원 경쟁률이 발표 되었는데요..경쟁률은 35.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쟁률은 최근 3년내에 가장 높은 경쟁률 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정고시에서 모집인원은 380명인데요..총 13,591명이 지원을 해서 평균 3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행정고시 경쟁률을 보면, 2011년 50.2대 1로 가장 높았는데요..그 후 계속 낮아졌습니다.

2012년 33.9대 1, 2013년 32.4대 1, 2014년 32.0대 1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다가 금년에 경쟁률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2014년에 5급 공무원 지원자수는 13,772명이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지원자수가 약간 줄었습니다. 선발인원이 줄면서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상세히 보면, 행정직군은 264명 모집에 1만797명이 지원해 40.9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직군은 79명 모집에 1950명이 지원해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경쟁률이 2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외교관 후보자 시험은, 2013년 첫 시행에서 975명이 지원을 해서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14.3대 1로 뚝 떨어졌었습니다.

이렇게 경쟁률이 떨어진 이유는 외국어 자격요건이 강화되고 임용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외교관후보자 시험은 금년에는 작년대비 경쟁률이 상승을 했네요..

이번 5급공무원시험에서,가장 높은 경쟁률은 국제통상직렬으로서 5명을 모집하는제 531명이 지원을 해서 경쟁률이 106.2대 1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5급시험 선발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직렬이 바로 국제통상직입니다. 지난해 13명에서 5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었는데..경쟁률 상승으로 역시 이어졌습니다.

국제통상직렬은 2013년 경쟁률이 34.9대 1, 2014년 경쟁률이 77.2대 1 이었습니다.

모집인원이 많지 않은데..지원자가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법무행정직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는데 9명 선발에 835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여성지원자의 비율은 38.9% 입니다. 총 5천 281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작년에 5천 33명으로 38.7%를 기록했는데, 작년과 거의 유사한 수준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5세에서 29세가 5천 76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비율로 보면 42.5%입니다.

20세에서 24세가 34.2% 입니고. 30대는 21.3%, 40대는 1.6%, 50대 이상이 0.1% 입니다.

금년도 5급 공무원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필기시험일은 2월 7일(토)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가 됩니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5일 발표됩니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정말 좋은데요..5급시험은 우리나라 최고의 공무원시험을 각광을받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준비해야 하고, 난이도가 높아서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시험이기도 하지요.

드디어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경쟁률이 발표되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의 영광을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