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9급공무원시험 경쟁률 및 응시율과 과락률 관계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9급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당연히 경쟁률은 오르게 됩니다.

공무원시험에서 수백대 1의 경쟁률은 보통입니다.

하지만 요즘 공무원시험 모집인원이 많아지고 있어서, 경재률이 다소 하락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15년 9급국가직 평균경쟁률은 52대 1정도입니다. 물론 직렬별로 경쟁률은 다릅니다.

9급국가직시험은 우리나라에서 수능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시험입니다.

2013년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면서, 2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그 이후에 20만명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대략 20만명 정도가 접수를 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015년 9급시험일은 4월 18일입니다.

이날은 소방시험도 있고, 기상직시험도 있습니다.

9급수험생 20만명 그리고 소방시험과 기상직시험 응시생 1만5천명가량이 4월 18일에 시험을 보게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4월 18일에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 수능이 대략 60만명 정도 시험을 보는데, 수능시험의 3분의1 가량이 공무원시험 고사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지레겁을 먹고 포기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꼭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공무원시험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많이 응시하는 공무원시험의 특성을 감안하면 실질경쟁률은 많이 내려가게 됩니다.

9급국가직시험의 응시율은 대략 70%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금년에 20만명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접수를 했는데요..70%정도를 감안하면 13만에서 14만정도가 시험장을 찾게 됩니다. 시험장에 가기만 해도....6만-7만명 가량을 제낄 수 있습니다.

과락자도 무척이나 많은데요..반절 이상이 과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험장을 찾은 14만명 중에서 7만명 정도가 과락입니다. 결국 7만명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각종 통계자료를 보면, 7만명 중에서도 합격권 근처에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즉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은 허수가 많고, 이것저것 다 따져보면 실질경쟁률은 많이 내려갑니다.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겁먹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경쟁률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나의 성적을 올리는데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주요직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조정점수 감안하여 대략 300점대 후반에 합격선이 형성됩니다.

필수과목이 더 중요해졌으므로, 필수과목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절대 유리합니다.

2015년 9급시험이 임박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9급국가직 시험장소는 4월 10일에 발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