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교육청지방공무원 교육행정 합격자 발표 합격선 엄청상승,시험난이도가 낮아

오늘은 지난 27일에 시행이 되었던, 교육청지방공무원 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을 제외하고 모든 교육청에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9급지방직공무원시험 필기합격자 발표가 오늘 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늘은 전남, 울산, 인천에서 지방직9급필기합격가 발표를 했고, 8월 까지 각 지역에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공무원시험관련해서 중요한 이슈가 많은 날 입니다.

그렇다 보니...예상치 못하게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루에 포스팅을 많이하면..블로그 운영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던데..하지만 중요한 이슈가 많아서 오늘은 포스팅을 평소보다 많이 해보렵니다. ^^

이미 저번 포스팅을 할때 금년도 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합격자와 합격선을 올려두었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바로가기]

현재로서는 본인이 합격을 했고 안했고는 모두 확인이 되는 상태일 것 입니다.

오늘 공무원시험 합격자 발표가 몰리면서 수험가에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날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교육청 교육행정직공무원 시험의 난이도가 무척이나 낮았습니다.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시험이 쉽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교육행정직시험에서 영어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금년에는 영어도 아주 쉽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합격선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예상대로 필기합격선이 껑충 뛰어버렸습니다.

교육청시험은 교육청별로 시행을 하다가 몇해전부터 교육청 통합으로 시험을 봅니다.

돌아가면서 주관 교육청을 정하고 같은날에 같은 시험문제로 시험을 봅니다.

전에는 시험일도 다르고, 문제의 난이도도 달라서, 수험생들의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같은날에 시험을 보니, 위와같은 애로사항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서, 수험생들의 문제요구가 빗발쳤습니다.

교육청측에서는 문제비공개를 고집하다가, 금년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위탁출제로 급선회를 하고 문제까지 공개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으로 출제기관이 갑자기 변경이 되면서 수험생들은 당황해 했습니다.

이미 최신 기출문제로 공부를 해왔는데, 갑자기 출제기관이 변경되면 시험의 난이도와 경향이 바뀔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과거의 출제패턴을 유지한다고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시험의 난이도가 무척 상승을 했습니다.

교육행정직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인 지역은 인천지역인데요 402.00점이나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330.23점이었고 재작년에는 326.97점 이었는데 70점이상이나 뛰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인천은 일반행정직 모집인원이 줄어들면서, 많은사람들이 교육행정직 시험에 응시를 해서 응시율이 무척이나 높아졌는데..역시 합격선 상승과 딱 비례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50점 이상의 점수가 상승을 했습니다.

인천은 402.00점, 세종은 387.46점, 충북은 382.06점, 충남은 371.66점, 전북은 383.69점, 전남은 376.60점, 광주는 390.62점, 강원은 371.16점, 울산은 382.03점, 경남은 385.89점, 경북은 472.52점, 대구는 386.53점, 대전은 391.86점, 부산은 382.82점 등 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내년에는 교육행정시험의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가네요.

올해문제가 너무 쉬워서...내년에는 좀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6년 교육청시험은 금년과 비슷한 6월경에 시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합격자 발표는 7월 31일에 있습니다.

지역별 합격자 명단과, 합격선, 면접시험 안내는 방금전의 포스팅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시험에 합격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최종 면접시험 준비잘해서 최종합격의 영광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