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드디어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즌이 왔습니다.

해마다 연말에 중등임용시험이 있는데요..올해는 12월 5일에 시행이 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각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사는 아주 인기있는 직업입니다.

교사하기 힘들다는 하소연도 많은데, 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선호도 조사를 보면, 항상 교사가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사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도 높고, 경쟁률도 높아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법고시, 행정고시등 각종 고시가 많은데, 이런 교시에 견줄정도의 높은 경쟁률과 시험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시험은 교원임용고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너무나 많은 예비교원 양성기관이 있어서, 교사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과열양상을 막기위해서 정부에서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입학정원을 축소하는등의 조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무분별하에 많은 대학과 사범대등을 설립하고, 지금와서 새호운 대책을 만든다고 하니, 애궂은 수험생들만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입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교육재정을 확대해서 많은 정교사를 채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많은 정교사 자리를 기간제교사를 채용해서 운용하고 있는 학교가 태반입니다.

4년동안 대학에서 공부하고, 노량진등 수험가에서 별도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고, 시험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학교육이 교사시험의 트랜드에 맞느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험제도의 변화가 있기는 했는데..아직까지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수험생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조치도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중등임용시험은 전국에서 총 5,282명을 채용합니다.

경기가 126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있어서, 항상 가장 많은 교사를 채용합니다. 서울은 622명, 부산은 211명을 채용합니다. 전남은 335명, 전북 221명, 인천 206명, 광주 82명, 강원 397명, 경남 354명, 충남 357명, 경북 239명, 충북 332명, 대구 214명, 대전 188명, 세종 83명, 울산 89명, 제주 91명을 채용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을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쟁률이 치열하므로 남들과는 다르게 열심히 공부해야 대한민국의 훌륭한 교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제도와 기출문제 분석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교육의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교육현실에서 교사의 책무는 막중하다고 할 것 입니다.

초심을 잊지말고, 훌륭한 교육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2월 5일에 시험이 있으므로 한달가량 남았습니다.

최종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급하거나 초조해하지 마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각 교육청별로 변화된 시험제도가 있습니다.

반드시 변화되는 시험제도를 각 교육청 공고문을 통해서 거듭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2차 실기평가 내용이 수정되거나 추가된 곳도 있고, 심층면접 방식에 바뀐곳도 있고, 시험답안지 양식이 변경된 곳도 있으므로 응시한 교육청의 시험제도나 유의사항을 거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