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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05 빈익빈 부익부 심화 최고 직업 연봉순위와 최저연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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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 심화 최고 연봉순위와 최저연봉순위

 

날이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심각한 폐해라 할 수 있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은 더욱 많이 벌고, 적게 버는 사람은 더욱 적게 벌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수입의 차이가 무척이나 심합니다. 부의 편중이 너무나 심합니다.

한 신문기사를 보니, 베스트 임금 10위와 워스트임금 10위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베스트 연봉 1위는 기엄고위임원으로 12,181만원입니다. 2위는 항공기조종사로서 12,143만원, 3위는 도선사로 11,837만원, 국회의원이 4위로 11,364만원, 5위는 안과의사로 11,221만원, 6위는 피부과의사로 11,151만원, 7위는 외과의사로 10,363만원, 8위는 성형외과의사로 9,614만원, 9위는 소아과 의사로 9,560만원, 10위는 대학총장으로 9,500만원 입니다.

그 다음으로 변호사 9,437만원, 투자분석가 9,357만원, 금융관리사 9,283만원, 판사 8,071만원, 헬리콥터조종사 7,683만원 등 입니다.

 

워스트 연봉 10위를 보면, 1위는 청소원으로 1,201만원, 2위는 가사도우미 1,268만원, 3위는 소설가 1,326만원, 4위는 방과후교사 1,405만원, 5위는 주방보조원 1,425만원, 6위는 경비원 1,539만원, 7위는 육아도우미 1,635만원, 8위는 복지시설 생활지도원 1,669만원, 9위는 간병인 1,689만원, 10위는 구두미화원 1,707만원 입니다. 대학조교들의 연봉은 1,745만원 이라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 직업별로 연봉차이가 더욱 심해지면서 다들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위의 기준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더 돈을 많이 버는 직업도 있고, 같은 직업이라고 하더라도 연봉차이는 무척이나 심합니다.

 

위의 직업에 속하지 않는다고 해도 훨씬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더욱 많이 벌고 있고, 적게 버는 사람은 갈수록 생활하기가 힘이 든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회입니다.

 

요즘 신문기사를 보니, 미성년자가 수억원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수억원대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해외여행객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고, 고가수입품은 더욱 잘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반대로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실업률은 계속 올라가고 비정규직의 비율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상위 25%의 연봉은 4,500만원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위 25%의 연봉은 절반정도인 2,5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갈수록 소득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이 싫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신조어로 헬조선, 지옥불반도등 별의별 말들이 풍자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살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 입니다.

취업,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집, 꿈, 희망 등..갈수록 포기할 것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n포세대라고 하는데요..n포세대의 좌절감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뭐..이민이 쉬운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가 싫다는 말이겠죠..

 

단순한 일시적인현상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새로운 구조로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습니다.

재화가 소수에게 편중되어 있는 현재 우리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조차 갖지 못하도록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중산층의 몰락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보더라도, 소비생활 양극화지수는 올해 169로서 1994년 조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어렵습니다. 노후대비는 꿈도꾸 지 못하는 사회입니다.

평균연령은 늘어나고 있는데, 몇해후에는 정말 우리사회에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임시방편적인 해결이 아니라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희망과 꿈이 사라지는 사회는 큰 좌절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그 한계를 서서히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이 사라지면 각종 극악무도한 범죄가 늘어나고, 자살률이 높아집니다.

 

우리사회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다시한번 재점검하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돈이 인간행복의 절대적인 기준은 될 수 없겠지만, 재화의 일방적인 편중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양산하고 밉니다.

 

위 기사를 보니,국회의원들의 평균연봉이 11,364만원으로 4위로 올랐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연봉체계부터 조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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