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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4 취업준비생중 54%가 공무원시험 준비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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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중 54%가 공무원시험 준비생이라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증 취업준비자 현황과 특성 보고서를 보면, 2014년 취업준비생이 41만여명이었는데, 작년에는 54만 2000명으로 급증을 했다고 합니다.

 

 

 

20세-24세 청년층 취업준비자를 보면,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더나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47.9%에 달합니다. 25-29세의 경우는 53.9%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공무원시험의 종류는 9급이 45.5%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교원임용시험이 14.8%, 전문자격증이 12%, 7급시험이 11.8%, 기타 공무원시험이 4.6% 였습니다.

대졸 청년들의 첫직장 월급은 2010년 169만원에서 2014년 188만원으로 늘었습니다.

 

 

 

대기업 월급을 100으로 보았을때, 중소기업 정규직은 76.0,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68.7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가 무척이나 큽니다.

 

취업준비생이 무척이나 많은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의 절반 이상이 공무원시험 준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취업할 직장이 없습니다.

대기업의 임금이 높은 것은 누구나 아는데,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대기업에 취직하더라도 언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합니다.

 

중소기업의 임금수준이 많이 높아진다면, 중소기업 취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 있지만, 임금도 높지 않고 고용불안이 있기때문에, 중소기업 기피현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완화가 중요할 것 같고, 대기업에서 보다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정부에서도 보다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참 어려운 일 입니다.

 

 

젋은층의 대다수가 공무원시험 준비에 매달립니다.

갈수록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높아지고만 있습니다.

이러현상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데...하지만 특별한 대안이 있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공무원 선호 열풍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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