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시험과목 변경 가능성은

취업교육/공무원,자격증 2015. 11. 23. 11:51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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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시험과목 변경 가능성은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종류도 많고 시험제도가 자주 변경이 되므로, 항상 세부시험정보를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및 각 시험주관사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하여 내용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시험과목과 시험일정은 수험생 입장에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합격선, 경쟁률, 모집인원등 중요한 정보가 많지만, 시험과목은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파악하고 숙지해야 하는 기본중의 기본 내용입니다.

 

2013년에 9급시험과목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변경의 취지는 고졸자들의 공직채용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고교이수과목이 9급시험과목의 선택과목으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고교과목만 충실하게 공부를 해도 누구나 9급시험에 합격하는 세상입니다.

 

 

 

 

크게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이 됩니다.

공통필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입니다.

그리고 각 직렬별로 두개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일반행정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이 필수과목이고, 행정학개론, 사회, 수학, 과학, 행정법총론중에서 두개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교육행정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이 필수과목이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중에서 두개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듯 각 직렬별로 필수 세개과목이 있고, 두개과목을 선택하는 식 입니다.

필수과목은 원점수 그대로 적용이 되고, 선택과목은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정점수라는 일종의 변환점수가 적용이 됩니다.

 

 

 

 

2013년에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면서, 사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갈수록 쉬운과목이나 점수를 획득하기 좋은 과목을 선택하면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지 않아서..전문성이 결여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세무직의 경우 세법개론과 회계원리가 업무수행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렵다고 다른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요하는 일부 직렬은 선택과목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헌법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검토하고 있다고 정식 발표까지 났었습니다.

 

물론 당장 변경되지는 않고, 과목이 변경되더라도 유예기간을 충분히 줄 것 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시험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하루빨리 시험과목 변경 관련 내용을 정식적으로 발표를 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헌법이 필수가 된다면..현재의 시험과목 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이 될지에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과거처럼 다섯과목 필수로 갈 것인지, 국어, 한국사, 헌법이 필수과목이 되고, 영어는 토익등 공인인증시험으로 대체가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헌법과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많아서 시험과목 변경가능성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당장은 아닙니다.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는데요...이런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고,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시험과목 개편 논란을 확정 지어야 하겠습니다.

 

단기간의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장기적인 정책과 발표가 수험생 입장에서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갈수록 시험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정책변화도 함께 발표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든 9급시험과목의 변경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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