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평균월급 447만원 평균연봉 5394만원

공무원 평균월급 447만원 평균연봉 5394만원

 

요즘 공무원의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사상최고치를 매해 갱신하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아주 열심히 공부해야 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공무원연금개혁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의 월급이나 연봉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데요.

2015년도 공무원 봉급은 3.8%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평균 월급은 447만원 이라고 하는데요..기준소득월액이란 공무원연금의 보험료와 수령액을 계산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지난해 1∼12월에 근무한 공무원 97만명의 총소득을 평균으로 나눈 값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평균 기준소득월액은 2011년 395만원에서 2012년 415만원, 지난해 435만원으로까지 뛰었습니다. 적지 않은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금처럼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가 있어서..평균 월소득은 더 늘어나게됩니다.

 

하지만 위 월급은 하위직부터 고위직까지의 평균이라는 것이죠.

즉 다시말해서 9급공무원부터 대통령까지를 모두 포함한 평균치입니다.

당연히 고위직으로 갈수록 월급이 높죠..고위직과 하위직간의 월급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9급 1호봉의 세전 월소득은 140만∼150수준이라고 하는데..장관급들은 1천만원이 넘어갑니다.

공무원의 소득월액 분포도는 500만원 이상이 26.8%으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17.9%,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3.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율은 높지는 않지만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 3.4%가 됩니다.

5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사람은 그래도..26.8%로 가장 높습니다.

 

총급여는 모든 직종이 같은것이 아닙니다.

장기근속자가 많은 교직원이나 위험수당이 많은 경찰 등이 상대적으로 총급여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직공무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수당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쨋건...공무원들의 월급은 박봉이라고 하죠..

많이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상위직과 하위직간의 봉급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연금을 바라보며, 공무원이 되었는데..연금을 개혁한다고 하니..많은 반발이 충분히 예상되고도 남습니다. 현재 우리사회 최고의 화두는..공무원연금개혁 관련 논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