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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공식출범 관련 신규공무원 채용 필요할수도

 

국민안전처가 공식출범했습니다.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을 통합해  재난 콘트롤타워가 출범을 했습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로..갖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국민안전처가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육상과 해상의 재난관리시스템을 총괄하게 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총리 소속 정원 1만 명의 거대 조직으로 출범이 됩니다.

 

이렇게 거대 조직이 탄생하면서..요즘 해피아 관피아등 공무원 관련 문제가 많은데..책임을 공무원들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무원들의 새로운 자리만 만든게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정부조직이 개편이 되면서..고위공무원 직위 12개가 새롭게 만들어 집니다. 당연히 공무원도 수백명을 증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해경과 정부..

그러한 연유로 새롭게 정부조직까지 개편이 되었는데..이번일로 새롭게 승진하면서 축하받는 공무원이 많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나라 전체 정부조직은 17부 3처 18청 2원 5실 6위원회’에서 17부 5처 16청 2원 5실 6위원회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전체정원은 100만8253명에서 100만8993명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국민안전처의 정원은 각 부처에서 이관되는 인력 9372명을 포함, 1만45명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총정원 기준으로는 경찰청, 미래부, 법무부, 국세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조직이라 합니다.

증원인력 673명 중 514명은 재난현장 인력이 된다고 합니다.

 

안행부는 총 3275명에서 2655명(본부 814명, 소속기관 1814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해경이 해체가 되었는데요..해경의 수사·정보 기능과 인력 505명은 경찰청으로 이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어선 불법조업단속등의 기능은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남는다고 합니다.

 

 

 

한편 새롭게 신설이 되는 인사혁신처의 총 정원은 483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431명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충원이 되며, 인재 발굴, 취업심사, 공통부서 인력 등 52명이 신규 증원된다고 합니다.

 

어쨌건..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수백명의 공무원이 증원이 되어야 합니다.

관련해서 신규채용으로 이어질지..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정부조직이 개편이 되면서 새롭게 공무원이 충원된다는 것은..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국민들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많은 노란끝에 국민안전처가 생겼습니다.

너무 큰 조직인데..너무 커서 각종 사고사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국민안전처가 만들어 졌다고...우리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고 안전망이 구축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질적인 집단들이 모이면서..불협화음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는데..모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으므로...각종 내난으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보호할 수 있는 믿음직한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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