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의 비화는

일상& 교육/오늘하루 2014. 10. 31. 11:52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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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의 비화는

 

세월 참 빠릅니다.

오늘은 10월 31일..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10월의 마지막날 하면..항상 생각나는 노래가 있죠.

바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입니다.

 

오래전에 나왔던 노래인데요..1982년 이용의 1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저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과거의 추억과 매개를 해주는 것이 음악이라고 했나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당시 추억이 아주 새록새록 하답니다.

 

 

<출처: KBS화면 캡처, 유투브 동영상>

 

10월의 마지막날..

낙엽이 떨어지고 초겨울의 문턱에 들어갑니다.

이성적으로그리고 육체적으로 감성적으로 변할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추억을 떠올리고 낭만을 생각하고..그러면서 쓸쓸해 지는 계절입니다.

 

이용의 잊혀진계절 노래는..작사가 박건호의 실제 이별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비화를 이용씨가 이야기 했는데요..

 

원래 이 노래는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이었다고 합니다.

뭐..조영남씨가 불러도 나름대로 괜찮은 노래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잊혀진 계절은 이용이 불러야 제격입니다.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고 있는데..이용씨가 부를때 가장 아름답고 멋진것 같네요.

아이유가 부른 잊혀진 계절 리메이크 버전이 있는데..이 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0월이 되니 참쓸쓸해 집니다.

번잡한 도시의 풍경도..하나의 수채화처럼 다가옵니다.

인생 뭐 있나요...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사는 것이 정답인것 같네요.

 

잊혀진게절이라는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같은 고민을 공유했던 학창시절 그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다들 뭐하며 살고 있는지..

 

노래는 그대로인데...주변은 너무나 변했습니다.

그때 소중했던 나의 친구 그리고 나의 가족들이 지금은 내곁에 없습니다.

그때 그시절을 추억하면 오늘도 잊혀진계절을 반복해서 들어봐야 겠습니다.

 

우리들 인생은 참 덧없는 것 같습니다..모든게 후회 투성입니다.

 

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듣기[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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