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초현상 심각-남자교사가 단 한명도 없다.

초등학교의 여초현상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의 모 학교는 남자선생님이 단 분한도 안계신다고 하네요.

여성교원의 비율은, 가장 편중이 심한 서울 지역이 84.3%가 여성교원이며, 광역시들도 전국평균(75%)을 훨씬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부터 여성교원의 비율이 70%를 넘어서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기도 했는데, 오히려 비율이 줄지 않고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네요. 다른 신문을 보면 서울지역의 여교사 비율이 88.9%라고 하니 거의 90%에 육박하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명중 9명이 여교사라는 말입니다.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훨씬 심각하다고 합니다.

엊그제 신문을 보니 강남지역 개포동의 개일초등학교는 남자교사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강남지역의 남녀 교사 성비가 92.9%대7.1%에 이른다고 합니다.


강남지역이 유독 심한 이유는 강남의 집값이 비씨서 라고 합니다. 교원 배치 기준이 지역 거주자 우선인 데다, 강남의 아파트나 주택 전셋값이 너무 비싸 여기에 살 수 있는 남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반면 여교사들은 강남 지역에 많이 살고 있고, 문화 시설과 학교 환경 때문에 일부러 이 지역을 선호하고 있어 필요한 정원보다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여교사가 훨씬 많아지면서 분명 드러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성적인 면에서도 대단히 개방적인 데다 행동도 거칠어 여교사가 제지하기 어렵고, 남성스러움과 여자다워짐을 배울 나이지만 해마다 남교사가 줄어들다 보니 남학생의 성격이 중성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남자애들이 바닥에 앉아 공기놀이를 하거나, 수업 시간이나 학급 활동에서도 여자애들의 눈치를 보면서 위축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여자교사가 훨씬 많은 현상은 당분간 제도적으로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교대입학시 여학생들의 입학비중이 훨씬 높고, 임용고시 합격률도 여자가 훨씬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유아기까지는 여자선생님이 돌보는 것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만 초등학교에 입하하면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남녀선생님간에 가르치는 방식이 엄연히 다르고 아이들의 성정체성이 확립되 는시기이므로 남녀교사 각각의 역할이 분명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아이들도 초등학교 다니는데, 학교에서 남자선생님 만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체육시간에 아이들이 하는 놀이만 보아도 확연한 차이가 나죠.
체육시간에 야구하고 축구하는 아이들이 갈수록 줄어들겠군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정부당국에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남교사의 비율 할당, 임용고시에서 남자의 합격 비율 할당, 사범대학에 남학생이 들어올 수 있도록 특혜 제공, 교사를 뽑는 임용시험제도의 개선 등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는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Commented by 박혜연 at 2011.05.26 00:29

    그에 반해 사립초등학교는 운이 좋은 사례입니다! 그나마 남자교사들이 많아서 남자역할 여자역할을 동시에 다 해주시니까요!

  2. Commented by 팡야러브 at 2013.04.20 12:14 신고

    근데 사실 남자들이 교사를 안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공계 대기업은 박사가 연봉 8500, 학사가 3900~6100 인데 교사는 3000쯤 이니까요... 남교사의 합격률을 남자합격자수/남자지원자수 이렇게 봐야 할텐데...

  3. Commented by at 2019.06.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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