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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인생지침서

<10년뒤에도 살아남을 직장인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10년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물론 많은 사례들이 비즈니스와 연관되어 있어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같지만, 굳이 직장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왜 제목을 이렇게 오버해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든 인간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과,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빨리 변합니다. 우리 주위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지만,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에 관련된 책들은 항상 필독서로 꼽히고 있습니다. 엘빈토플러, 피터드러커등 유명한 석학들의 미래에 관한 책들은 스터디셀러로서 아직도 전세계인들의 필독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급변하고 변화무쌍한 시기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세계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등 최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회사들이 선도적으로 세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SNS로 대변되는 소셜네트워크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얼마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오프라인에 기반한 선거는 트위터등을 활용하는 온라인 선거에 비해 그 파급력과 효과가 훨씬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은 변하는데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시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MS는 갈수록 그 영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LG의 경우도 삼성과의 격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가 미래를 읽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스티브잡스라는 확실한 변화와 혁신의 선구자가 있었기에, 애플은 세상을 리드하면서 변혁의 핵심에서 세상을 지휘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미래가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변화되는 세상에서 핵심으로 각광받고 부각되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앞으로 10년후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바로 미래를 준비하는 책입니다. 미래가 중요하다고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예견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법칙을 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고 예견하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통찰력은 천재나 머리가 좋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통찰력을 기를 수 있으며 미래를 예견할 수 있습니다. 멀리보려면 혁신적으로 바라보는 기술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혁신과 창조 그리고 통찰을 기를 수 있는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으로 보기 위한 단계별 사고기법,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는 7가지 원칙, 혁신적으로 일하는 5가지 개인원리등을 자세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매일매일 TV나 인터넷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 이러한 많은 정보속에서 각각의 연관성과 법칙을 알아내고, 쓰레기를 버리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훈련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습니다.

과거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듯이 각 정보들의 인과관계와 연관법칙등을 알아낼 수 있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10년 후까지 자신의 삶을 유지하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보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을 바꾸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바꾸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게 되면 누구나 미래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직장인을 위한 안내서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최윤식
출판 : 지식노마드 2011.09.21
상세보기



이 책에서 말하는 미래를 선점하고,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는 7단계의 해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 혁신적으로 보기 : 어떤 정보를 볼 것인가?
2 : 혁신적으로 생각하기 : 어떻게 정보를 가공할 것인가?
3 : 혁신적으로 미래를 선택하기 : 어디로 미래의 방향을 잡을 것인가?
4 : 혁신적으로 학습하기 : 어떻게 학습하고 축적할 것인가?
5 : 혁신적으로 일하기1 : 개인은 어떻게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6 : 혁신적으로 일하기2 : 팀은 어떻게 행동하고 성과를 낼 것인가?
7 : 혁신적으로 리드하기 : 리더는 어떻게 나은 미래로 모두를 이끌 것인가

각각의 단계에서 어떻게 정보를 모으고,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거나 가공하여,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조직사회에서 개인과 조직간의 역할과 관계속에서 어떻게 조직전체가 혁신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목차만 보면 당연한 내용이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각의 프로세스에서 자세한 사례와 예시를 보여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됩니다. 또한 구체적인 실행방법이 포함된 점이 다른책과 다른점 입니다.


                      <사진출처: 전자신문>

미래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은 많은데, 이 책처럼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제시된 책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천지향적인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내용을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정독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똑같은 내용이나 정보라 하더라도 어떻게 그것을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의 문제, 즉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생각의 차이가 결국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창조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은 뛰어난 유전인자나 뛰어난 아이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생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과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보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러한 방식의 차이는 좋은 습관에서부터 기인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7가지 방식이 바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 내용입니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하나씩 배우고 실천하면서 남과 다른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과거의 질서가 그대로 유지되는 분야는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PC의 발명, 웹의 출현, 아이폰의 발명..모든 것 하나가 주는 충격은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혁신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10년은커녕 내일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입니다.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결국 10년후의 성공을 말해줍니다. 남들과 같은 생각과 같은 방식으로는 그러한 성공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정독하다보면,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위한 창조와 혁신의 중요성을 충분히 깨닫게 됩니다. 천재만 창조와 혁신을 하는 하는 것이 아니죠. 훈련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내안에 있는 창의성과 혁신을 끄집어 내고 싶습니다. 언제나 발등의 불만 끄면서 세상을 살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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