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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울시 공무원시험]전년대비 2.17배증가 1,192명 채용


서울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19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총 54개 모집단위에서 7급 177명(행정직군 135명,기술직군 42명),8 · 9급 1006명(행정직군 741명,기술직군 265명),연구 · 지도직 9명을 선발하고, 소외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 51명(7급 6명,9급 45명)과 저소득층 20명(9급)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의 569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특히 행정7급과 행정9급에서 채용인원이 각각 58명,382명씩 늘었는데, 이는 정년퇴직과 육아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응시원서는 오는 2월28일~3월4일 인터넷(gosi.seoul.go.kr)으로 접수합니다. 지난해에는 행정 · 기술직군이 같은 날 시험을 치렀지만 올해는 직군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공무원 채용인원 감소소식으로 많은 공시족들이 실의에 빠져있을 것인데, 작년대비 2배가 넘는 인원을 선발한다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공고가 나기전에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늘어도 소폭으로 늘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상을 확 뛰어넘는군요~

금년도 채용은 이미 발표가 났듯이, 국가지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그나마 이번 서울시를 포함해서 지방직 채용인원이 늘어나서 공무원 준비생들이 한줄기 희망을 안게되는 것 같군요...


대부분의 지자체는선발인원이 증가해서 총 5,168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작년대비 22.7% 증가한 셈이구요.





요즘 서울시도 그렇고, 각 의회와의 마찰 때문에 제대로 된 행정과 민생문제가 등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각 지자체에서 선발인원도 대폭 확대하고 했으니, 이제 화합해서 서민들이 살맛나는 시정/도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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