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생활]몰타에서 한국 일 보기, 전화하기

[몰타생활]몰타에서 한국 일 보기, 전화하기

1년동안 이곳에 머물기 위해 가족이 함께오다 보니,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너무나 쉽게 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전 넷북을 하나 장만했죠..인터넷과 워드정도 사용할 것이니 넷북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인터넷에서 50만원 초반에 6개월 무이자로 저렴하게 구매 했답니다. 사은품도 받구요^^
요즘은 더욱 좋고 저렴한 노트북이 많아 졌습니다.

 

은행업무나 세금관련된 문제는 이놈으로(인터넷뱅킹)다 해결됩니다.

또 한국으로 전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나는 인터넷폰을 활용해서 한국에 전화를 합니다. 네이버 폰의 경우 휴대폰은 10초에 12원, 일반전화는 3분에 39원 합니다. 더 저렴한 인터넷폰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네이버를 사용하면서 누적된 마일리지로 공짜로 네이버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넷북에 스피커, 마이크 다 내장이 되어있어서 저놈 하나면 다 해결됩니다.

요즘은 네이버에서 폰서비스를 중지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이터넷폰업체나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이프에 가입해서 전화하시면 됩니다. 가격상으로 보면 스카이프가 가장 저렴한것 같습니다. 보통 몰타에서 국제전화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해외전화 쓰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우리나라의 피시방 같은 곳 인데, 다 스카이프 쓴답니다.


외국에 가기전에 스카이프가입하고 관련 전화기등 주변기기를 가젼간다면 보다 편하게 전화를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또 외국친구하고 꾸준하게 연락하려면 페이스북 가입이 필수랍니다.

 

몰타에서도 나름대로 인터넷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에서는 무선랜이 있어서, 방이나 주방이나 거실이나 어디든지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이사갈 집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정액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아마 유선이겠죠?) 속도는 환장합니다. 웹서치속도야 크게 다르지 않다하더라도 다운로드하고 업로드 하는 속도는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감안하셔야 합니다.

 

한국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곳에서도 가끔씩 피시방 같은것이 보입니다. 몇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최신게임도 할 수 있다고 광고도 하고 그러더군요..학원에서 할인 쿠폰도 나누어 주기도 한답니다.

멕도널드같은 다국적 음식점(?)같은 곳에서도 무선랜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음껏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지금도 하고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블로그나 카페관리도 손쉽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이라든지 중요한 것은 한국에 대리인을 위임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그밖의 모든것은 위에 보이는 넷북 하나로 모든것을 한국과 똑같이 해결하고 있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