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2014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 경쟁률 15대1

드디어 내일 사회복지직공무원 시험을 봅니다.

금년도 사회복지시험일은 3월 22일로서 전국이 동일합니다.

이렇게 단독으로 빨리 본적은 없었는데, 그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 충원이 시급하다는 말입니다.

금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의 전체 경쟁률은 15대 1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금년도 사회복지직 모집인원은 총 1,870명입니다. 2012년 1,439명, 2013년 1,505을 선발했는데, 과거에 비해서는 모집인원이 증가했습니다.1,764명은 전일제로 모집을 하고 106명은 시간선택제로 모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수요가 폭증하고, 관련 담당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력 충원이 더 많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을 책정해서 단계적으로 증원을 한다고 하지만...하루빨리 대폭 인력이 증원되고 사회복지공무원을의 처우개선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1,870명을 선발하는데 28,608명이 지원을 해서 평균 15.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지난해는 32,596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습니다. 작년보다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보다 유리한 상황입니다.

실제 서울의 경우는 작년에 4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금년에는 18.7대 1로 경쟁률이 대폭 낮아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예년에는 서울시시험일은 따로 였는데, 금년에는 모든 지역에서 같은날 시험을 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도 많이 있습니다.

인천, 대전, 강원, 경북, 제주, 세종은 작년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입니다.

이번 사회복지직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보게됩니다. 수험생들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고사실에 입실을 해야 합니다. 전반적인 유의사항이나, 세부일정, 시험고사장등 상세한 정보는 해당 시도홈페이지에서 거듭확인을 해야 합니다. 사소한 실수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꼭 해당 홈페이지에서 관련내용이나 유의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3급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관련 학과 졸업생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해서 온라인에서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관련 실습도 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미리미리 자격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사회복지직공무원은 진입장벽이 있는 시험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이죠. 지원하는 분들 모두 전문성은 인정받고..필기시험을 치루게 되는 것입니다.

갈수록 사회복지관련 이슈가 증가하고 수요가 증폭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공무원이나 사회복지사들의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명감과 소명감이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얼마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이나 사회복지사들의 애환과 어려움이 많이 조명이 된적이 있었는데요.

하루빨리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나 인력 확충이 이루어 져야 하겠습니다.

이제 내일이 금년도 사회복지직공무원 시험일입니다.

마무리 잘해서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