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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합격자명단, 대학별 사법시험 합격자 순위

어제 5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각 대학별 사법시험 합격자 순위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번 사법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대학은 단연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40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이어서 연세대가 26명을 배출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양대(22명) 성균관대(20명), 고려대(14명), 부산대(12명), 이화여대(12명)순입니다.

베리타스등 각족 신문기사 및 법무부 발표자료를 분석으로, 대학별 사법시헙 합격자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항상 사법시험을 보면, 위의 7개대학에서 합격생을 많이 배출합니다.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7대 대학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위의 7개대학에서 합격자의 71.57%를 배출했습니다.

그 다음 순위로는 건국대 경찰대 경희대는 각 6명, 동국대 한국외대 각 5명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국민대 서강대 동아대 중앙대가 각 3명씩을 배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고려대가 전통적으로 법과대학이 강했죠.

연세대는 상경대학이 강했는데....이번 사법시험 합격자수를 보면, 연세대가 고려대를 앞섰습니다.

작년부터 연세대가 고려대를 앞질렀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고대가 41명, 연대가 43명 이었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중앙대와 동국대가 강세를 보였는데..금년에는 건국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성균관대와 한양대에서 고려대를 크게 앞서는 사법시험 합격생을 배출해 냈습니다.

최근 5년간 사법시험 합격생을 배출한 대학을 보면, 서울대가 86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어서 고려대가 531명, 연세대가 418명, 성균관대학이 247명, 한양대가 235명, 이화여대가 202명의 사법시험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다음으로 부산대가 80명, 중앙대가 73명, 경희대가 6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번시험의 수석합격자는 경찰대를 졸업한 현직경찰이 차지했습니다.

현직 경위인 김신호씨가 수석을 했습니다.

최여소 합격자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재학중인 조연수씨가 차지를 했습니다. 나이는 21세입니다.

사법시험은 2009년까지 1,000명의 정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로스쿨이 도입이 되면서 단계적으로 정원이 줄고 결국 폐지가 됩니다.

사법시험을 존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폐지가 확정입니다.

2012년 500명 2013년 300명 2014년 200명, 2015년 150명, 2016년 100명으로 2017년 50명으로 줄어듭니다.

인생역전의 지름길..한방에 인생이 역전될 수 있는 최고의 제도가 각종 고시제도였습니다.

이렇게 사법시험도 단계적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번 56회 사법고시 합격자 명단 및 통계자료는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6회사법시험통계.hwp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명단_성명순.hwp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명단_응시번호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