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9급공무원시험 과락율은 얼마나 될까

현재 많은 분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모기관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니, 직업선택 기준 1순위는 직업의 안정성이라고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공무원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죠.

경기가 어렵고 취업란이 심각합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듯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어마어마 합니다.

인기직렬은 수백대 1의 경쟁률이 기본입니다.

국가직9급시험의 경우는 20만명이 지원하는 시험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수능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허수가 많습니다.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숫자에 불과하므로, 너무 경쟁률에 연연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4년 국가직9급시험 최종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이제는 2015년 공무원시험 합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2014년 9급국가직시험 통계자료를 분석해보면,

138,558명 중 51.1%인 70,905명이 과락자입니다. 결국 절반이상이 과락입니다.

행정직군의 경우 127,965명중에서 63,719명이 과락입니다.

비율로 보면 거의 절반이 과락입니다.

기술직군을 보면 10,593명 중 7,186명이 과락인데, 67%나 됩니다.

점수분포를 보면, 95점이상이 1명입니다.

90-95점이 13명입니다. 65-70점이 14,038명, 60-65점이 15,532명, 55-60점이 13,878명입니다. 결국 합격선 근처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라는 소립니다.

과락률, 미응시율등을 감안하면 실질경쟁률은 엄청내려갑니다.

실제 지원한 사람을 보더라도..합격선 근처에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75점이상자가 대략 5,000명이 조금 넘습니다.

이렇듯 공무원시험은 허수가 많습니다.

경쟁률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공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9급국가직시험 과락율, 점수분포표등 상세 통계자료는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_국가직_9급_공채_최종합격자_통계자료.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