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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1 2014년 9급공무원시험 선택과목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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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급공무원시험 선택과목은 어떻게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천정부지로 올라가 버립니다.

경쟁률이 몇백대 1은 기본입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은 중복지원자가 많아서 미응시자가 많고, 과락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평균근처에 못미치는 수험생이 정말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질경쟁률은 많이 내려가므로 너무 숫자에 연연해서 시험도전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누구라도 맘먹고 열심히 준비하면 합격하는 시험에 공무원시험이기도 합니다.

 

 

 

 

금년부터 9급공무원시험과목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변경의 핵심은 고교이수과목을 공무원시험에 편성시키는 것 인데요...그래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시험과목이 구분이 됩니다. 9급일행직을 보면,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이 필수과목이고, 사회 수학 과학 행정학 행정법이 선택과목입니다. 선택과목에서 두개과목을 택해야 하는데..어느 과목을 택해야 할지 수험생들이 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규수험생은 사회과목을 많이 선택하고 기존의 수험생들은 현재 공부했던 행정학이나 행정법위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기존 수험생중에서 도저히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에 법과목을 포기하고 고교이수과목을 택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사회과목을 전략과목으로 생각해서 사회과목을 택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회과목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많은 수험생들이 애를 먹었습니다. 사회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과목도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대신 법과목이 비교적 수월하게 출제가 되었죠. 이런 경향이 내년도에도 동일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조정점수제는 선택과목에만 적용이 되는데, 평균과 표준편차에 따라서 산출이 됩니다. 난이도가 높아서 평균이 낮으면 그 과목의 조정점수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같지도 않고, 난이도가 높아서 조정점수가 높게나왔다 하더라도 동일한 시간안에 다른과목의 문제를 풀어내기가 어려워져서 평균점수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어떤 선택과목을 택해야 할지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을 택해서 하루라도 빨리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조정점수제 적용을 받지않는 필수과목 세개과목(국어, 영어, 한국사)의 문제당 배점이 커질 수 밖에 없으므로, 필수과목에서 가능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어느 과목을 택할지 고민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자신있는 과목을 택해서 시험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네요.

 

시험제도가 자주 변경이 되어서..수험생들이 참 헷갈려 합니다...

항상 최신시험정보와 시험공고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내년도 9급국가직이 4월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았으므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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