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성적조작 정부청사 무단침입 삐뚤어진 공무원시험 준비생의 양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란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청년실업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해결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용불안 경기불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대학을 가더라도 직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취업을 하더라도 언제 직장을 그만둘지 모릅니다.

갈수록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으며, 한순간에 실업자가 될 수 있고 극빈층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공무원시험에 올인합니다.

정년이 보장되고 신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최고의 인기직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신분이 보장되고 정년이 보장됩니다.

공무원연금으로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응시조건이 있거나 차별이 없습니다.

응시연령도 제한이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서..우리사회의 미래가 어둡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보다 다양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합니다.

이렇게 공무원시험이 큰 인기를 얻고 열풍아닌 광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무원시험 준비생인 송씨의 엽기적인 행각은 현재의 공무원시험 광풍열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자 한 송씨의 행동은 정말 엽기에 가깝습니다.

공무원증을 훔쳐저 정부청사에 마음대로 드나들었습니다.

담당자 컴퓨터에 침입하여 합격자 명단을 조작했습니다.

위의 사실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엽기적인 행태입니다.

송시를 조사하면서 다양한 부정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차시험 합격을 위해서, 시험문제를 출제한 학원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문제지를 훔쳤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허위로 약시 진단서를 발급받아서 토익 독해평가를 75분이 아닌 96분동안 시험을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사시험에서도 약시진단서를 허위로 제출으 ㄹ해서 80분이 아닌 96분동안 시험을 보았다고 합니다.

송씨의 엽기적인 행각이 끝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심각한 취업란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라도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총체적인 교육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렬로 줄을 세우고 무조건 일류대학만 주장하는 우리사회..인성교육 따위는 그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취업란이 너무나 심각한데 항상 싸우기만 하고 있는 정치권..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국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것 일까요..

취업란이 너무나 심각하고..노후대비는 꿈도 꾸지 못하고 사회 양극화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극에 달해 있으며, 공정한 경쟁과 룰도 안중에 없는 세상입니다.

너무나 기가막힌 대한민국의 모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한표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너무나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