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 1위

너도 나도 없이 공무원이 되고자 합니다.

공무원은 정년과 신분이 보장되는 유일한 직업으로, 최고의 인기직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경쟁률이 높습니다. 아주 열심히 준비해야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많은 장점이 있는데요.

한겨레신문에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 즉 공시생이 기대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36%가 응답을 했는데, 9시출근 6시퇴근하는 여유있는 삶을 꼽았습니다.

즉 칼퇴근과 저녁이 있는 삶이 1위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적절한 전문성과 공공분야에 헌신하는 공직자의 삶이 2위였으며, 공무원연금 및 노후보장이 3위, 정년보장이 5위, 일과 삶의 균형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공무원시험에 합격이후 가장 걱정되는 점은, 1위가 갈수록 줄어드는 공무원복지가 1위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생각보다는 잦은 야근과 많은 업무량, 예상보다 적은 봉급등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후 기대하는 월소득은 200만원-250만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갈수록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의 안정성과 정년보장, 그리고 칼퇴근을 공무원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으로 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렬별로, 부서별로 다르겠지만 공무원이라고 칼퇴근을 하는 것은 아니죠.

일반 기업보다 더 강한 업무량과 업무스트레스를 받는 부서도 많이 있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는 공무원 이야기도 종종 언론을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분과 정년이 보장되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또한 공무원연금등으로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오래 일할수록 보수는 일반기업대비 높아지기도 합니다.

공무원의 보수가 박봉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점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 준비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를 탓할 노릇은 아닙니다.

공무원이 많은 장점이 있지만,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심각한 실업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일 것 입니다. 특별한 제한이나 차별이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서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