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공무원 증원 2018년 국가직9475명 외에 지방직과 교사 1만4900명

여야가 내년도 공무원증원숫자에 잠정 합의를 했습니다.

국가직공무원은 9475명을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주먹구구식 증원이라고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쨌건 국가직 공무원은 9475명 증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직공무원과 합하면 총2만7200여명이 증가하게 됩니다.

국립교원과 지방직 공무원은 1만4900명 채용한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 8000명정도 증원을 했는데 3배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그만큼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처리도 한번에 되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위의 국가직공무원과 더불어 공립교원 2900명, 지방직공무원 1만 2000명을 증원하게 됩니다.

정부에서는 일자리 5년 로드맵을 통해서 공무원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7만 4000명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금년 추경을 통해서 1만 2700명을 증원했습니다.

어쨌건, 이번 국회에서 국가직공무원 증원인원은 당초 목표보다는 낮아졌습니다.

그렇지만 향후 5년간 공무원 숫자가 늘어날것은 당연합니다.

공무원 증원을 통해서 일자리를 많이 확충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내년보다 그 이후에 공무원증원이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취업란이 정말 심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더라도 언제그만두어야 할지 모릅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공무원 증원을 통해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공무원 숫자를 늘린다는 것은 사실 아주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재원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민의 세금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다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일에 도전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를 탓할수도 없겠습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공무원증원 소식이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채용인원이 많아지면서 경쟁률이 다소 완화될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