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공인회계사2차시험 27일부터 메르스대비 안전관리대책 발표

요즘 취업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거의 대부분이 취업란이 시달리며, 취업을 해도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인회계사등 유망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거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합니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각종 시험일정에 관한 논란이 많은데요..

서울시공무원시험은 메르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13일 시험을 봤습니다. 당장 이번주 토요일인 27일에 지방직9급시험이 있는데요..지방직시험도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2015년 공인회계사 2차시험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요..회계사 시험도 일정대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도 50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관련 안전관리 대책 및 유의사항을 발표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공인회계사 2차시험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한양대학교에서 진행이 됩니다.

응시대상자는 2,886명입니다.

2014년에는 2,032명이 지원을 했었는데 작년보다 584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결국 공인회계사시험 경쟁률이 작년대비 상승을 했습니다.

여성지원자는 727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5.2%를 차지하고 있고, 평균 연령은 남자가 27.3세, 여자가 24.9세입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에 발표를 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시험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 입구에서 열감지 카메라 및 발열체크후 입실한다고 합니다. 시험장 퇴실 후 재입실시에도 다시 발열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이미 공고된 입실시간보다 여유롭게 시험장 도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시험 응시자는 의무적으로 세정제로 손을 소독하고 시험시간중 마스크 착용을 허용합니다. 미지참자는 1회용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응시자의 검진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구급차 및 간호인력을 배치하게 됩니다.

공인회계사시험 역시 자택시험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에 한하여 시험장 입장을 불허하고, 사전 신청시 자택에서 응시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6월 27일 20:00까지 방문시험신청서에 자가격리통지서를 첨부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전송을 해야 합니다.

어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국가직 면접시험이나 5급2차시험관련해서도 일정대로 진행을 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지방직시험도 27일에 예정대로 진행을 합니다.

수험생들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참고하여, 메르스 관련 변동사항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하루빨리 메르스 사태가 완전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공인회계사2차시험 27일부터 메르스대비 안전관리대책 발표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0624_보도참고_`15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안전관리대책 마련.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