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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안타까운 노회찬 비보
멀리 보는 새가 되고팠던 갈매기의 꿈처럼
우리의 먼 이상을 이루기 위한 현실은 늘 고달픕니다.
쓰러지고 지친 날개를 접을 틈도 없이 우린 시간을 주지 않는군요.
용서할 시간 치유할 시간 그리고 다시 날 때까지의 기다림 그분은 너무 고고한 학이었나봅니다.
스스로의 허물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허락이 안되었나봐요 .
새가되어 날아간 그 분을 위해 오늘 저는 스스로 누군가를 대신 용서해 주었습니다.
슬픈 하루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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