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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승달성 하이라이트 동영상, 오늘 쿠어스필드에서 투타 맹활약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여름의 더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갈수록 봄가을이 없어져 가고 있네요.

앞으로 여름과 겨울만 있는 한반도가 될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이라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집에서 TV와 함께 연휴를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보았는데요..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깔끔하게 7승을 챙겼습니다.

 

 

 

 

과거에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열광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찬호 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직장에서 항상 화제가 되었었죠. 같이 모여서 TV를 보며 응원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당시 박찬호 선수의 활약상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이후에 미국야구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었는데..드디어 류현진 선수가 그 뒤를 이어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병현 선수나, 서재응 선수도 있긴 있었지만..오랜 활동을 이어가진 못했죠. 요즘은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의 활약이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경기는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있었는데요.

쿠어스필드 구장은지대가 너무 높아서 공기저항이 현저히 약해지는 구장이라고 하죠. 그래서 홈런을 비록한 각종 장타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곳 입니다. 모든 시설이 투수보다는 타자에게 맞추어져 있어서, 타자들에게 절대 유리한 구장이라고 합니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곳 이죠. 네이버지식백과를 보니, 쿠어스필드는 크기는 왼쪽 길이 106m, 중앙 길이 126m, 오른쪽 길이 107m, 펜스 높이 2.4~4.3m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해발 0미터의 구장과 비교하면 구장 크기가 왼쪽 96m, 중앙 115m, 오른쪽 97m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홈런과 득점이 각각 50%씩 상승하게 된다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자가 태양을 향하지 않는 구조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투수들에게는 불리한 구장이라느 말이죠.

 

이러한 악조건속에서도, 류현진 선수는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08로 0.01이 떨어졌습니다. 아쉽게도 2점대 방어율에 진입하지는 못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후 등판한 4경기에서 4연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이러한 기록이 쭉 이어지기를 정말 기대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직접 2루타를 치고, 후속타자의 안타로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뒤뚱뒤둥 뛰는 모습이 참 우습기도 하는데,  열심히 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 류현진선수가 미국에 진출했을때, 과연 얼마나 활약을 해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는데, 요즘의 활약상을 보니, 과거 박찬호선수의 기록도 충분히 넘어갈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류현진 선수나 추신수 선수의 경기나 기록에 흠뻑 빠져있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못보신 분들은 아래 하이라이트를 링크해 두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류현진 7승 하이라이트 동영상 바로보기1 [링크]

류현진 7승 하이라이트 동영상 바로보기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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