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강정호 만루홈런 동영상 미국진출 첫 만루홈런 축하

정말 멋집니다. 오늘 강정호 선수가 드디어 일을 냈습니다.

강정호 선수가 미국진출 후 젓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10일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5번타자로 선발출전을 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신시내티 케비어스 샘슨의 직구를 받아쳐서 만루 홈런을 쳐냈습니다. 정말 멋지고 감격적입니다. 이날 만루홈런은 피츠버그팀의 금년도 첫 만루홈런이기도 합니다.

강정호 선수가 목표로 15홈런을 약속했는데, 벌서 15홈런에 도달을 했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이날 땅볼과 삼진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었습니다.

2회 첫타석에서는 슬라이더에 당해서 3루 땅볼을 기록했고, 4회에서는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했습니다. 계속 슬라이더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기어이 직구를 노려서 대형 홈런을 쳤습니다.

2스트라이크 2볼까지 이어지다가 5구를 받아쳐서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겨버렸습니다.

14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더욱이 이틀연속 홈런을 날려서 상승세가 더욱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강정호 선수는 한국에서 140개의 홈런을 쳤었는데요..이중에서 4개가 만루홈런이었습니다.

오늘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현재 강정호 선수의 타율은 0.288이 되었습니다.

팀내에서 공격 기여도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신에서는 강정호 선수의 연봉이 활약상에 비해서 너무 낮다고 이해가 어렵다는 평을 내린바도 있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에 ㄸ르면 1년 연봉은 275만 달러라고 하네요. 한화로 약 29억 6312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4년총액으로 1100만달러라고 합니다.

과거 박찬호 선수의 야구경기를 보면서 크게 열광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전날 있었던 박찬호 선수의 경기 이야기만 했었죠.

박찬호 선수의 활약이 위안이 되고 스트레스를 푸는 원동력이 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의 일 이네요..그때의 일들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는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보면서, 삶의 위안을 받으며 경기를 지켜보았었죠.

요즘 류현진 선수가 부상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서 무척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추신수 선수나 강정호 선수의 연일 들려오는 맹활약 소식에 크게 위안을 받고 있답니다.

외국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 정말 자랑스러운 생각뿐입니다.

경기불황등 갖가지 악재들이 겹쳐있는 대한민국 입니다.

외국에 진출해있는 우리선수들의 맹활약을 보면서 잠시나마 근심걱정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도 빨리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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