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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4 [유럽여행]지중해 섬나라 몰타에 폭 빠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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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지중해 섬나라 몰타에 폭 빠지다.

몰타에서의 일상을 엮어봤습니다.

모든것들이 한장의 추억입니다.

세월이 너무나 빠르네요....

 

무엇보다 너무나 좋은 사람들을 이곳에서 많이 만났다는것이 우리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우리가 늘 접했던..몰타에서의 행복했던 일상을 엮어봅니다.



우리집 1층 야채가게 처자....문제가 생기거나 부탁이 있으면 제일먼저 찾아갔던 곳이죠...



우리집 근처에 있는 고목나무...편안한 분위기를 연출..사진발이 잘받는 곳입니다. 매일 지나다녔던 길입니다




우리집 옥상에서 바라다본 동네풍경..우리나라 70년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곳에서 우리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내린곳입니다..시간에 쫓겨 항상 뛰어다녔던 곳입니다. ㅋㅋ




스쿨버스 슈퍼바이저..가투..우리아이들을 항상 친구라고 부르며 아이들에게 너무나 잘해주었죠..
하루에 한시간동안 가투에게 몰티즈를 배워버린 우리아이들..이를 어쩌나...흠




 인근 슈퍼마켓..슈퍼마켓이라고 씌여져 있는곳은 말그대로 슈퍼마켓입니다.
엄청 큰 가게죠...우리나라는 이곳저곳 모두 슈퍼마켓이죠?....




여름내내 수영을 즐겼던..유료 Pool 입니다.
몰타가 온통 수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해변은 Rock 비치, 즉 돌로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유료 Pool도 자주 갔습니다.
일반 Pool과 바닷가에서의 수영.. 그 맛이 달라요..각각 장단점이 있답니다.



유료 풀장을 대신해 여름내내 즐겼던 슬리에마 바닷가(우리집 마당입니다)
아주 멋지지는 않지만 안전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는 제격이였죠...우리아이들은 이곳 몰타에서 수영을 배웠답니다




우리집..1년동안 정들었던 집입니다...

전형적인 몰티즈 하우스 입니다.
몰타 시골의 Farm 하우스하고는 다르지만, 몰타의 집들은 대부분 위와 같습니다.
돌로 지어진 집이라 여름에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추워서 미칩니다. 동사직전..ㅠㅠ




 아이들 학교앞의 버스 정류장, 1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너무 지겨웠던 곳이죠..
몰타의 대중교통은..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록 열악하죠~





우리집 바로앞의 미니마켓 처자, 얼마전에 결혼한 처자입니다.
야채가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아주 편안한 이웃이랍니다...


야채가게..아주 싱싱한것으로만 준비합니다. 이것저것 너무나 고마왔던 야채가게입니다.



우리집앞 슈펴..특히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몰타의 대부분의 가게는 주말에 문을 절대 열지 않습니다.
그리고 씨에스타가 철저해서 12시부터 2시까지 문을 닫아요..
.퇴근은 어찌나 일찍하는지 슈퍼마켓 제외하고 6-7시경에 모두 문을 닫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죠..


몰타사람들.....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사람이 참 많습니다만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마찬가지 이듯이..포근하고 친절한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아요.
우리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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