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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3 경찰공무원 1차시험 1천명이상 증원 및 나이제한 완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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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1차시험 1천명이상 증원 및 나이제한 완화

 

얼마전에 2013년도 1차 경찰공무원시험 채용공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채용공고를 살펴보니..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1천명이상 증원된 내용이었습니다.

경찰공무원 2만명 증원공약이 있어서 하반기부터나 증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연초부터 바로 경찰인력을 증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고내용을 보면..앞서 말했듯이 증원이 많이 되기는 했는데..대부분의 증원인력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등의 채용인원이 1,203명이나 됩니다. 우선적으로 수도권의 치안공백을 급히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원래 금년 1차 경찰시험의 채용인원은 200여명이었습니다. 1천명이상 증원이 갑자기 되었는데 원래계획보다 7배이상이나 증원이 되었습니다.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2013년 2차시험에서도 어느정도 인력증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경쟁률이나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80점이상을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여자경찰은 그보다도 높습니다. 이번에는 갑자기 인력증원이 되어서 그보다는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현재 경찰 1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이므로 기간을 엄수하여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래 30세까지 지원이 가능했는데, 금년부터는 40세까지로 응시연령상한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소방공무원시험도 마찬가지로 40세까지로 완화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이제한에 걸려서 응시를 하지 못했던 많은 30대들이 경찰시험이나 소방공무원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시험은 필기시험 못지않게 체력시험의 비중이 높습니다. 체력시험의 비중이 25%나 됩니다. 필기 50%, 면접 20%, 가산점 5%, 체력시험 25%의 비율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일반공무원에 비해서 체력시험의 비중이 높음은 물론이고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습니다.

 

뚜렷한 공직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경찰청의 의지입니다. 따라서 필기시험 못지않게 체력시험이나 인적성검사등에 대비한 준비를 꾸준하게 합격하여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자는 경찰공무원 2만명 증원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임기가 5년이니까 4,000명식 매년 채용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채용인원이 신규인원까지 합하면 매년 5천명이상의 경찰관을 채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찰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경찰 1인당 주민을400명 이하로 줄일 계획입니다.

 

물론 양적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증원하는 것을 나쁘다 할 수는 없겠지만..그만큼 국민의 세금이 투자되는 일 입니다. 양적인 확장 못지않게 질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써서 우수한 경찰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경찰관들의 비리문제가 종종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되면서 질적인 측면까지도 크게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경찰시험은 2014년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이 됩니다. 현재는 경찰학 한국사 영어 형법 형소법 등 다섯개과목을 보는데, 내년부터는 영어와 한국사 두개과목이 필수과목이 되고, 사회 수학 과학 국어 경찰학 형법 형소법 중에서 두개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제도변화가 많으므로 반드시 최신시험정보를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1차 경찰시험의 채용공고는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년 1차 공채 공고문.hwp

 

자격증 등의 가산점 기준표 및 무도인정 단체.hwp

 

체력 검정 (총 5종목 측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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