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메르스 여파로 5급 9급등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시험 일정변경은

요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일부시험은 수십만명이 모이는 대규모의 시험입니다.

6월이 되면서 많은 공무원시험이 줄지어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포스팅을 했듯이, 서울시공무원 시험은 6월 13일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예정대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자가격리자도 격리상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자리수 미만의 자가격리자가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가격리자의 자택에서 간호사 1명, 경찰관 1명, 감독관 2명으로 구성된 4인 1조의 시험감독팀을 꾸려 방문해서 감독을 한다고 합니다. 시험감독팀은 방진복과 장갑 등을 착용하고 가족들하고 떨어진 공간에서 시험을 보도록 해 공정성을 지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시험이 6월 27일에 있는 지방직9급공무원 시험입니다.

지방직9급시험도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방직시험이므로 지자체별로 다를수도 있겠지만, 동일한 기준으로 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시험이 6월 30일부터 진행이되는 5급 2차시험입니다.

5급2차시험은 2,353명이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정부는 5급2차시험도 예정대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진행되는 시험이 9급 국가직 면접시험인데요. 세무직은 7월 4일, 기타직렬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면접이 진행됩니다. 이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때문에 정부에서는 역시 예정대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군무원시험은 7월 4일에 있습니다. 군무원시험 일정 관련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당장 발등의 불이 6월 13일에 있는 서울시공무원시험입니다.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6월 27일에 있는 9급지방직시험 역시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전국에서 보는 대규모 시험입니다. 보통 중요한 공무원시험이 4월부터 시작을 해서 상반기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메르스때문에 어떠한 공무원시험도 연기를 한다고 발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향후 진행 경과를 보면서, 공무원시험 일정도 일부 변경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장 이번주 토요일이 서울시공무원시험인데요..

서울시는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자가격리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만일 지역사회 감영자가 한사람이라도 나온다면 서울시공무원시험을 즉각 중단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입니다.

만일 서울시시험이 변경이 된다면 줄지어 이어지는 다른 공무원시험들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동요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현재의 일정대로 시험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험준비하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요즘 메르스 때문에 더욱 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의 공무원시험 일정대로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시험 일정 관련 중요한 내용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모레 서울시공무원시험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공무원 시험장소와 유의사항을 다시한번 확인을 하시고 사소한 실수라도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