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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공무원 봉급표 경찰 소방 간호등 수당인상

2016년 공무원 봉급표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평균 3%의 보수가 인상되는것으로 이미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무원보수규정개편의 취지는 공무원 조직은 성과와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단계적으로 개선을 하고, 하위직 공무원이나 현장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단계적인 방안이 담겨져 있습니다.

금년부터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집배원, 간호사, 군인 등 고위험 업무를 수행하거나 안보 최일선에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일하는 공무원들의 수당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야간에 112 신고르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동수당을 받게 됩니다.

        <2016년 경찰 및 소방공무원 봉급표>

9급초임 공무원 봉급은 평균 3% 인상보다 높은 4.2%를 올렸습니다.

경찰관과 이륜차를 이용하는 집배원은 위험근무수당을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부정어업단속자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은 근무수당을 갑종 5만원, 을종 4만원에서 갑종 6만원, 병종 4만원으로 인상되어 지급이 됩니다. 각종 고위험직무를 수행하는 6개직무 89,577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소속경찰관이 야간근무를 할때, 112 신고로 출동을 할 경우 마다 3000원, 1일 최대 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112 출동수당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소방공무원에 지급되지 않던 항공수당을 신설했습니다.

조종사나 정비사들이 계급별로 월 17만 4200원에서 최대 63만 1700원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방공무원이 화재진화를 위해서 출동시 횟수에 따라서 지급하던 출동가산금을 1일 3회를 초과한 건당 3000원이 출동 일수마다 3000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경우에는 전투기조종사는 항공수당을 5%, 항공기 낙하산 강하자로 일하는 특전사는 위험근무수당을 평균 45% 인상을 하였습니다.  잠수함 승무원에게는 출동일수마다 1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교사들의 담임수당도 2만원 인상이 되었습니다. 국립정신병원에서 간호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특수업무수당을 월 5만원식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최근에 현장직 공무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서 조종사나 항공사가 아닌 헬기탑승 구조대원과 국립병원 간호조무사들에게도 유사한 업무를 수행한다면 그만큼의 수당을 지급하라고 인사혁신처장이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공무원이 있습니다.

100만명정도의 공무원이 있는데,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을 하고 있어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상황속에서 정말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고위험 업무를 수행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올해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가 되었는데, 현업에서 고생하는 보다 많은 고위험직군 종사 공무원들의 인력확충과 처우가 빨리 개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