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소방공무원시험 인기 채용시 신체조건 완화

많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만큼 취업이 어렵고 고용불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생직장은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나 있던 말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소방공무원시험도 요즘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소방단기, 소방사관학원등 많은 소방학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18일자로 개정이 되어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소방채용시험의 신체조건완화와 가산점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흉위가 신장의 2부의1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이 폐지가되어 신제초건이 완화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는 1978년 소방공무원법이 개정된 이후 38년만의 변화라고 합니다.

색각 이상에 대한 규정도 완화가 되었습니다.

붉은색은 인식하지 못하는 적생약자라도 색각 이상 정도가 약한 약도 적색약자는 소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산점 기준도 변화가 있는데요..

소방시험에서 간호사와 응급구조사1급에 대한 가산점이 1%에서 3%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응급구조사2급에도 가산점 1%가 신설이 됩니다.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도 가산점 3%를 받게 됩니다.

위와같이 신체조건 및 가산점 관련 규정일부가 변경이 되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소방공무원 시험은 4월 9일에 있습니다.

국가직9급시험하고 같은날에 시행을 합니다.

원래는 소방시험이 별도의 날짜에 시행이 되었지만, 2013년에 9급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면서 다른 시험준비하던 분들이 소방필기시험에 응시하고 체력시험에 응시를 하지 않아 일부지역에 미달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즉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지금처럼 시험일정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물론 항상 국가직9급시험하고 같은날에 본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매해 시험일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금년에는 전북지역만 별도로 시험을 보고, 나머지 지역은 4월 9일 같은날에 소방시험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소방공무원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시험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