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27 돈 들이지 많고 고객을 확 끌어당기는 소셜마케팅이란 10


반응형
돈 들이지 많고 고객을 확 끌어당기는 소셜마케팅이란

생보초에서 달인으로 거듭난 소셜마케터 미사키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등의 사용인구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수단중의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트위터등이 발달하면서 블로그사용률이 저하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은 찰떡궁합을 이뤄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 같습니다. SNS 기술과 기능이 발달하면서 그 중간에 블로그가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과거 마르크스 레닌등의 철학에 의해서 혁명이일어나는등 세상에 큰 변혁이 있었죠. 그러한 영향과 변혁의 힘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막강합니다. 인간의 철학과 사상이 결국 세상을 뒤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만큼 위대하고 무서운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반면 트위터는 일종의 도구나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작년 아프리카나 중동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 열풍에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힘이 대단했습니다. 단순한 수단에불과한 SNS의 영향에 의해서 많은 나라와 국민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변혁의 중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철학과 사상보다 인간에의해서 만들어진 수단에 의해서 민주화의 물결이 전세계를 뒤덮어 버린 것 입니다. 제 생각이 다소 비약적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SNS의 영향으로 이 세상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SNS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됩니다. 물리적으로 통제하거나 강압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서, 우리의 삶을 그대로 대변하지만 그 변화의 속도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 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기업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두고 있는 책 입니다. 소설형식을 취하고 있는 일종의 비즈니스 소설입니다. 소설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많은 회사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광고나 홍보를 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SNS는 아직 생소한 수단에 불과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광고와 똑같이 SNS를 활용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미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왜 기업에서의 SNS활용 마케팅이 실패할 수 밖에 없으며, 효율적으로 SNS 마케팅과 홍보를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미처 알지 못했던 소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 개념을 알고 접근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현상에 접근할 수 있음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소셜마케터 미사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케다 노리유키 / 최희승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2.02.20
상세보기



이 책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지만, 소설미디어는 기업이 사용하기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매체입니다. 기업은 거기에 참여하는 손님에 불과합니다. 어쩌면 초대조차 받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나 소비자가 주역인 장소입니다.

많은 소비자가 참여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은 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것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광고나 PR등과는 접근방법이 같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이런 세상인지도 모르고 많은 회사에서 SNS에서 무조간 광고만 하려고 하니 그 효과는 미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스미디어 마케팅과 SNS 마케팅은 결코 같을 수가 없습니다. 광고, PR, 매스미디어마케팅, 소셜마케팅의 적절한 믹스가 필요합니다. 각자의 역할이 명확하게 존재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쇼핑몰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 사이트 유입의 증가를 위해서는 화제화로 사이트로 고객을 유도하고, 기존 사이트의 소셜화로 유도를 더욱 강화시키며, 소셜미디어상에 서비스 사이트를 구축한다든지등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화제화로 사이트에 유도하기 전략이 소셜마케팅의 전부인줄 알 고 덤빕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각 매체들의 영역과 효과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고대행사를 써서 블로그나 트위터등을 통해서 이 제품의 입소문을 유도해 주세요 라고만 하지 기타 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깨문에 그 효과는 금새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각 매체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활지는 회사상황이나 업종에 따라서 모두 같지는 않을 것 입니다. 소셜마케팅은 마법의 지팡이가 아닙니다. 소셜마케팅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는 소셜미디어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SNS나 트위터가 발달하면서 많은 회사나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년에 큰 선거가 많습니다. 선거에 활용하기위해서 SNS를 점령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노력이 아주 치열합니다. 그렇지만 SNS세상은 우리 세상을 대변합니다. 무조건 인위적으로 홍보하고 광고한다고 그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소셜미디어에는 인간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는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유행 등 기술적인 측면의 발전이 많지만, 그 것을 사용하는 것은 따뜻한 피가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점입니다. 소셜웹이라고 하면, 차세대, 디지털등과 같은 이미지가 연상되지만 소셜이라는 것은 아주 아날로그적이고 인간적인 것에 더욱 가깝습니다.
 
다시말해 소셜화된 세상이란 모든일에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개입된다는 말입니다.이러한 개념을 무시하고 무조건적인 광고와 홍보는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소셜미디어의 역활과 정의 그리고 근원적인 철학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마케팅을 하기위해서 그리고 정치인들이 홍보하기 위해서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SNS 세상은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커뮤니케이셔의 장입니다. 따뜻한 정과 배려가 없는 일반적인 소통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SNS 세상은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소통과 배려 그리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되고 있으며, 어느누구도 인위적이거나 강업적으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아주 단순한 사실이지만, 이 간단한 사실을 간과한다면 어느누구도 효율적인 SNS활동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