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수능만점자 전국 15명 교육과정평가원 수능성적표 발표

두근 두근 드디어 오늘 2018학년도 수능성적표가 공개 되었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전국에서 15명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학생이 7명, 졸업생이 7명 그리고 검정고시 1명입니다.

결국 재학생과 졸업생의 유불리는 없는 것으로 일단 보입니다.

각종 언론에서는 졸업생에게 이번 수능이 절대 유리했다고 기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만점자수를 공개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통 추정치로 먼저 기사에 나왔는데, 이번이 15명은 공식확인된 숫자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발표를 한것은 이번 수능이 재학생에게도 졸어생에게도 유리하거나 불리한 시험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인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현재까지 언론이 알려진 수능만점자는 강현규 군입니다.

대구출신으로 운암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현규 군은 인터넷강의 위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서울대 의대 수시전형에 응시해서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같은 의사가 되는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올해 수능시험은 총 53만 1327명이 응시를 했습니다.

재학생 8838명, 졸업생 13만 2489명입니다.

오늘 이들 모두에게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 수능성적표가 배부 되었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