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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방직공무원시험 출원인원 사상최대 공시생 대이동

 

지난 6월 18일에 금년도 지방직9급공무원시험이 있었습니다.

같은날에 교육청시험도 있었습니다.

 

 

 

9급 지방직시험에서는 11,366명 모집에 212,711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입니다.

교육청시험은 1,998명 모집에 45,600명이 지원을 했습니다.

결국 중복은 있게지만 26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이번 지방직시험에 지원을 했습니다.

국가직시험도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지원을 했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 수능입니다.

수능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 바로 9급공무원시험입니다.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취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청년실업란이 심각해지면서 젊은 사람들 대다수가 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합니다.

직장인들도 공무원시험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언제까지 다녀야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유일한 직업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도 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보다 도전적인 일에 젊은층이 많이 도전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새로운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도전을 합니다.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사회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소외계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이제한이 없고 특별한 조건과 차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공무원시험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지방직시험에서는 26만여명의 사람들이 응시를 했습니다.

얼마나 취업란이 극심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나마 요즘 공무원 채용인원이 많아지면서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안도를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지는 않을 것 입니다.

 

정부에서의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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