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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06 영어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6살부터 초등 6년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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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6살부터 초등 6년까지

 

아빠 엄마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영어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학창시절..아무리 노력해도 늘지않았던 영어..영어때문에 울고 웃었던 기억은 누구나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화, 국제화, 글로벌..등등 항상 영어가 이슈가되고 그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부모라도 우리아이가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갖고 있죠.

 

하지만 과거에 어른들이 배웠던 벙어리식 영어교육은 현재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주입하면 아이들은 금새 영어에 싫증을느끼고 거부감을 갖게 될 겁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과거의 영어교육방식을 잊고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꾸준하게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교육환경과 방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번에 다락원에서 출간된.."영어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는 책은 부모님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잘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전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 책만 잘 읽어보아도 어떻게 우리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시킬까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방향이 잡힐 것 입니다. 그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영어교육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이고 많은 질문이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질문입니다. 즉 언제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책을 보면 영어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태어나서 소리에 반응을 보이는 순간부터 영어교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연령별로 교육방식은 다르겠죠. 처음에는 그저 영어의 맛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빨리 영어교육을 시작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물론 아니구요..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언제 우리아이가 영어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주는 자료는 사실 보지못했는데..정말 유용하더군요

 

즉, 부모가 영어동화책을 읽어줄때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 영어동요를 곧잘 따라부른다. 영어글자에 관심을갖고 질문을 한다..등등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우리아이가 언제 영어교육을 시작할수 있을지를 도와줍니다. 또한 아이들의 성향파악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어떠한 방식의 영어교육이 유리할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도입부만 보더라도..아이들 영어교육에 정말 유용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결국 이 책에는 6살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아이와 엄마가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영어공부법이 담겨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알파벳서부터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어려운 문법까지 총체적인 언어교육 방법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자료 추천 목록, 추천 비디오 & DVD 목록, 영어 가르치는 엄마들의 영어표현까지..정말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궁금해하고 알고싶었던 모든것이 담겨있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영어유치원도 보내봤고, 다양한 학습지/비디오/테이프 등도 활용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같이 공부도해보고 학원에도 보내보고, 시간내서 외국에 영어연수까지 같이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모든 어학교육이 마찬가지지만..영어교육도 마찬가지로 조금이라도 일찍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빠른 영어교육은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영어 잘하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김미영
출판 : 다락원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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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도 있듯이, 영어교육은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지만 우리아이의 상태와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게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압적이고 주입적인 교육은 분명 득보다는 실이 많습니다. 결국 아이들의 상태나 상황에따라서 영어교육의 시기와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다른아이가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지 마세요..

 

약초가 우리몸에 이롭다고 하지만..사람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어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조건 다른사람을 따라하기 보다는 우리아이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어려운 영어책을 잔뜩 쌓아놓고 영어교육을 시키거나, 초급수준의 아이에게 미국학교원서를 읽으라고 강요하거나, CNN을 틀어놓고 아이가 이해하기를 바라는 성급한 부모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잘 읽어보면..어떻게 효율적으로 아이에게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을지를 깨닫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모님의 욕심이 아이를 망칠 수 있습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아이들은 영어알파벳 배우는 것 보다 뛰어놀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앚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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