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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직장/환희&애환 2013. 1. 30. 07:00 posted by 하늘이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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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다니고 조직생활을 합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점이 많지만..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점은 무엇일까요..엊그제 설문조사 발표도 있었는데..가장 힘들어 하는것이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쉽지가 않습니다. 두사람만 모여도 갈등이 생기는게 인간입니다. 크든 작든 패가갈리고 서로의 이해관계로 쉽게 반목하고 적대시 하는 것이 인간들입니다.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는..직장동료들끼리의 수평적인 관계 그리고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수직적인관계로 크게 나누어 구분할 수 있는데..이 두가지가 모두 중요한데...많은 분들이 상하관계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책 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라는 책은...책 제목만 보아도 내용을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부하직원들을 잘 관리하기 위한 상사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자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 조금 다른점은..엄격한 규율과 원칙으로 부하직원을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책들은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상하간의 소통과 관계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통제를 통한 부하직원관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강압적으로 상하관계를 해야한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인데요..평사원으로 입사해서 한계단씩 올라가서 누구나 어느시점이 되면 상사가 됩니다. 부하직원일때 모셨던 상사만해도 수십명이 됩니다. 아주 인자하고 관대했던 상사, 원칙을 중시했던 상사, 항상 부하직원을 배려했던 상사, 자기만 알고 부하직원을 무시했던 상사, 아주 무서운 상사...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대하고 인자한 상사가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부하직원을 항상 배려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상사들을 직원들은 만나고 싶어하고 같이 일을하고 싶어합니다. 자기만알고..항상 질책과 꾸지람을 밥먹듯이 하는 상사는 항상 외톨이로 생활을 하죠..기피 대상 1호입니다.

 

하지만..위와같은 상황이 직장생활의 일반적인 상황이 될수는 있지만..그 과정속에서 새로운갈등과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항상 인지한 상사밑에 있는 직원들은 슬슬 상사를 무시하고 상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상사를 이용하려고만 하고 본인의 편의성만 추구합니다. 그 부서의 실적은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무섭고 카리스마가 있는 상사는..직원들이 꺼려하는 1호대상이지만, 궁극적으로 그 부서의 실적이 가장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서운 상사를 꺼려하지만 그 상사와 같이 일하면서 직원개개인의 업무스킬과 능력이 최고조로 오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계적으로 내가 상사가 되면서..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어떤 상사가 될 것인가. 부하직원들에게 인자하고 관대한 따뜻한 상사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라는 조직이기에 너무 넘치는 따뜻한 인간관계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하직원을 무시하고 통제하며 강압적으로 명령을 해야 모든일들이 술술 풀리는 것도 아닙니다.

 

이 책은..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부하직원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면서 엄격한 규율과 원칙속에서, 명확하게 상하관계를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직 속에서 특히 힘든 입장에 있는 중간 간부와 경영 간부들에게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사장님들이 적극 추천하는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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