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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4 문병호 26표차로 역전패 역대 최소표차는 1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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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26표차로 역전패 역대 최소표차는 1표차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가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에게 단 26표차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불과 26표차로 낙선을 했으니 그만큼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문후보측은 재검표를 위한 증거보전 신청과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역대 최소표차는 몇표차이일가요?

단 1표차이였다고 합니다.

 

2002년 지방선거때 충주시의원 주덕읍선거구에서 곽호종 후보가 1108표를 얻어서 김종하 후보에게 단 1표차이로 낙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드라마틱한게 2006년 지방선거때는 곽호종 후보가 1459표를 얻어서 김원석 후보를 1표차이로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드라마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2표차이로 당락기 결정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는 서울 금천구에서 2만7202표를 얻어서, 2만 7200표를 얻은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원기 후보는 단 2포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경기 고양시갑에서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에게 170표 차이로 이긴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큰 표차이로 손범규 후보를 이겼네요..

 

 

 

 

이번에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는 26표 차이인데 정말 아까운 차이로 당락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민의당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좋아서 표를 주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일종의 반사이익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공청과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이번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이 무서운줄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런 정책도 없고 특별한 공약도 없이 계파간의 싸움에만 각 정당이 집중했습니다.

모든 과정을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국민은 섬기고 봉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총선이 끝나고 이제 조만간 대선국면으로 접어듭니다.

또 한바탕 파장이 일것 같네요~~~

 

현재 정치는 국민들의 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보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 혐오증이 정말 극에 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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