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08 우리아이 인터넷 교육 약일까 독일까 8


반응형


우리아이 인터넷 교육 약일까 독일까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인터넷이 없는 하루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인터넷은 우리의 모든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우리 생활은 깊숙하게 정보통신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이 언제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자녀교육에 올인 하며 많은 정력과 열정 그리고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육열 세계 1위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당연히 자녀의 교육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의 기회와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생각입니다. 단 지 그 방법이 너무 과하거나 정도를 지나칠 때 사회적 이슈가 되며 사랑하는 우리아이에게도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과 절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지금 교과부에서는 한참 전자교과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아이들의 교과서는 전자교과서로 단계적으로 대체된다고 하니, 세월의 변화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메가스터디등 인터넷교육으로 크게 성장하여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하고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회사도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의 성공을 발판으로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교육에 열을 올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몇 회사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큰 수익을 올리는 회사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열풍과 사교육의 열품으로 많은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겼다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조그만 벤처회사에서 인터넷교육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았지만 요즘은 많은 대기업에서 인터넷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자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며 탄탄한 자본과 치밀한 전략이 없으면 지속하기가 힘든 영역이 되어버렸습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만큼 우리나라 인터넷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너무나 좋은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온라인 교육이 오프라인 교육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대체제로서의 역할을 하느냐 아니면 보조만 하는 보완제로서의 역할만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는 논란조차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된지 이미 10년이 넘었으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온라인교육의 경험이 있으므로 한두사람이 여론을 만들어 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작할때야 크게 이슈화가 되며 각종 논란에 예의주시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경험이 있고 보편성을 띠고 있으므로 다들 각자의 필요성에 의해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완제냐 대체제냐의 온라인교육의 역할은 결국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들 이해하게 된거죠.
온라인은 온라인의 영역이 있고 오프라인은 그 영역이 확실히 있으며 온라인이 조금씩 오프라인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으며 100%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없음을 경험에 의해서 조금씩 인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재적 교육과정, 대면관계, 텍스트를 통한 문맥학습 등 오프라인교육의 장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적절한 융합이 필요합니다


학술적인 글을 쓰는 것이 아니므로, 온라인 교육의 효용성과 특성에 대해서 논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몇몇 온라인교육의 프로그램은 오프라인보다 훨씬 뛰어나며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는 것입니다.

투자되는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온라인교육용 프로그램이 훨씬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을 아직까지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는 수요자의 특징에 있다고 봅니다.

즉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성인학습자의 경우는 오프라인교육에 근접할 정도로 온라인교육이 크게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고용보험과정 등 여러 가지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온라인교육의 효과성과 편의성이 입증되고 증명되면서 일정 카테고리에서는 이미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서는 정도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유아나 초등교육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그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어린나이일수록 자기주도학습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지 않아 반드시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로 하며, 전자파나 특정부위의 활용으로 육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 게임에 빠질 수 있다는점, 각종 유해정보에 빠질 수 있다는 점, 일정시간 이상 집중할 수 없다는 점 등이 아직까지 그 한계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가지 교육학적 관점으로 보았을때, 관계와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잠재적 교육효과를 온라인에서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과, 종이 책자를 넘기면서 삽화를 보면서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의 힘은 바로 독서교육의 핵심인데, 이러한 위대한 교육의 힘을 온라인에서 느끼기에는 어린나이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 나이일수록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교육은 반드시 병행이 필요합니다.
100% 온라인에서만 공부하는 유아는 물론 없겠지만,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서 온라인을 보조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이의 학습효과가 극대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아동들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공부가 아닌 하나의 유희와 재미로 콘텐츠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님의 지도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원을 끊었습니다


우리 큰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아이와 상의해서, 얼마전에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원을 끊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 되어가는 시점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학습 해봤더니 100% 오프라인 학습보다 온라인과의 병행이 학습효과도 좋고 비용적으로도 크게 절감됨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텍스트를 통한 내용이해와 문맥학습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이 이 시기에는 무척 중요하지만, 다양한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훨씬 이해가 잘 되는 카테고리가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적절한 배합과 일정부분 부모님이 개입해 준다면 온라인 학습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어느 시점에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며, 오프라인과 어떻게 적절하게 분배하느냐에 따라서 온라인교육은 약도 될 수 있고 독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번에 온라인학습을 통해 전인교육과, 정의적이고 인지적인 면을 모두 해결하겠다고 덤벼드는 부모님은 절대 없습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다면 온라인에서 충분한 목표달성과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와 목적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충분한 목표달성과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당연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정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입체예술과 같은 것으로서 투자적인 측면에서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개발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사용자의 특성과 심리를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통해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므로 일정 영역에서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독이됩니다.
우리아이 인터넷 교육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