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달동안 여유롭게 준비해서 합격하기(고조선과 여러나라)

역사하면 제일 많이 떠오르는 명구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민족적 자존감과 관련된 것으로는 신채호 선생님의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박은식 선생님의 “나라는 형체이고 역사는 정신이다.” 등의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나라에서 한국사의 필수화는 과연 어떤 면에서 유용성을 가져야 될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한국사가 필수화가 되면서 각종 시험과목의 필수과목이 되면서, 암기식 역사의 폐단이 다시 나타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종종 들려옵니다.

역사공부의 어려움 중 하나가 ‘이것까지 꼭 외워야해?’라는 탄식이 종종 터져나오죠~ 물론 간혹 시험을 위한 시험 문제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모든 과목들이 기본 내용을 습득하지 않고, 어떻게 응용하고 적용하겠습니까? 우선은 기초를 닦고, 그 위에 좀더 광대한 의미의 역사인식과 역사적 판단까지 해보도록 합시다.

<<주제 : 고조선과 여러나라>>
이 주제와 관련된 나라들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이와 같은 나라들의 정치, 경제. 제천행사, 풍속등이 주요 공부대상이 된다.

<고조선> --> 군장국가
1. 위치: 요동반도에서 한반도 서북지역으로 이동(요동 중심설 --> 대동강 중심설)
2. 시기: 삼국사기 단군신화에서는 B.C.2333년경으로 추정/ 청동기문화를 바탕
3. 단군신화 : 선민사상, 농경문화, 계급사회, 사유재산등장, 토템신앙, 환웅부족과 곰부족의 연합===>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조선이 성장함을 보여줌.     
4. 유물: 비파형 동검, 거친무늬거울, 미송리식 토기, 고인돌
5. 정치: 단군조선- 청동기 문화 바탕, 왕아래 상, 대부, 장군의 관직체계, 중국연과대등
        위만조선- 철기문화 유입, 중계무역으로 부를 이룸 ==> 한과의 전투에서 패배
6. 사회: 8조법(생명존중, 사유재산, 계급발생, 가부장적사회) -->한사군 이후 60개조로 증가

<여러나라> ---> 연맹국가 (옥저, 동예는 제외)
-부여-
1.정치 : 왕권 미약, 제가(마가, 우가, 저가, 구가)들이 중대사 결정
2.풍습 : 제천 행사(영고), 순장, 법률 엄격(살인자 처형하고 그 가족은 노비, 도둑질한 자는 12배 배상)
-고구려-
1.정치 : 5부 중심의 연맹 국가, 상가, 고추가 등으로 구성된 제가 회의에서 중대사 결정 → 부여에 비해 왕권 비교적 강함
2. 풍습 : 법률 엄격(중죄자 사형), 형사취수, 서옥제, 제천 행사(동맹)
-옥저, 동예-
1. 정치 : 읍군, 삼로 등의 군장(왕권은 미형성) - 고구려의 간섭
2. 풍습 : 옥저 – 민며느리제, 가족공동무덤 /  동예 - 족외혼, 책화, 제천 행사(무천)
-삼한-
1. 삼한 성립 : 한반도 중남부 지역의 진 → 고조선 유민이 철기 전파
2. 풍습 : 제정 분리(군장-신지․읍차, 제사장-천군), 벼농사, 변한의 철(한과 왜에 수출), 제천 행사(5월, 10월)

 
<29회 시험분석을 통해 문제 꿰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