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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6566원.. 많이 올랐네

 

잡코리아에서 조사를 했는데요.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6,566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2009년에 비해서 26.4%가 오른 수치라고 합니다.

점심값도 참 부담스럽습니다..ㅠㅠ

 

 

 

 

지역별로 점심값을 보면, 서울이 역시 가장 비삽니다. 6,706원입니다.

인천 경기가 6,327원, 그 외 지역은 6,506원이라고 합니다.

서울도 워낙 넓기 때문에 서울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강남구가 7,057원으로 가장 높고, 노원구가 5,867원으로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가장 선호하는 점심메뉴는 전통의 김치찌개를 누르고, 백반이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기타 돈가스, 된장찌개, 부대찌게, 비빔밥, 김밥, 제육볶음, 순대국, 자장면등이 선호하는 점심 메뉴로 꼽혔습니다.

 

 

 

 

요즘 점심값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오릅니다.

서울시등 경기도 지역의 대중교통비도 오릅니다.

정말 팍팍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담배값도 올랐죠..

월급만 그자리 그대로 입니다....

 

점심값이 갈수록 부담스러운데요.

서울 강남지역을 가면 7천원... 8천원이 보통입니다.

주5일을 기준으로 하면, 한달에 점심값만 15만원 가량 나오게 됩니다.

사내식당이 있어서, 대폭 할인가격으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도 있고, 무료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도 있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비로 점심을 해결해야 합니다.

 

 

 

 

한달에 15만원정도 점심값이면 1년이면 200만원 정도가 점심밥값으로 지출이 됩니다.

점심값 아끼려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도시락을 장만한다고 크게 절약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각종 식자재값이 올라서..10만원 이상은 지출해야 매일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김밥등으로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김밥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서민들이 정말 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극에 달하고 있죠.

수십만원 수백만원은 돈처럼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천원 만원으로 근근하게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전형적인 폐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현상을 당연시 하기보다는 다양한 정부의 정책이 수반 되어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정책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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