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공무원 모집 경쟁률 발표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공무원 모집 경쟁률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찬반논란도 있었지만, 올해부터 첫 지원자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국가직 시간선택제 공무원 경쟁률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208명 모집에 5,084명이 지원하여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되었고, 그 이후의 일정은 1차 서류전형이 4.21부터 4.25까지, 2차 면접시험이 5.29부터 5.31까지 진행이 됩니다. 최종적인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방직 시간선택제 공무원 선발은 필기시험이 있지만, 국가직 시간선택제 공무원 선발은 필기 없이 면접으로만 결정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세부일정과 장소는 5월 9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과의 특징을 보면, 한가지 뚜렷한 결과가 있는데요..바로 여성 지원자들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다라는 것이죠..발표 내용을 보면, 여성 비율이 74.3%나 됩니다. 여성 지원자가 월등히 많은 분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기시험이 없고,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을 하니, 많은 여성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경력단절 여성이나 가정주부들의 지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30∼40대 응시자가 83%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50대 지원자도 4.5%가 됩니다.

 

	연령별				성별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남성	여성
출원인원 (비율)	637명 (12.5%)	2,821명 (55.5%)	1,398명 (27.5%)	227명 (4.5%)	1,307명 (25.7%)	3,777명 (74.3%)

 

발표자료를 보니, 원서접수 기간 동안 40~50대 응시자들이 응시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왔다고 하는데..이를 보아도 중장년층의 여성들이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부서는, 감사원으로 경쟁률이 77.5대 1에 달했습니다. 교육부는 51.1 대 1, 국방부는 52.5 대 1의 경쟁을 기록했습니다.

 

부처명	선발인원	원서접수인원	경쟁률
감사원	4	310	77.5:1
공정거래위원회	4	67	16.8:1
기획재정부	10	152	15.2:1
미래창조과학부	10	75	7.5:1
교육부	10	511	51.1:1
법무부	6	89	14.8:1
국방부	2	105	52.5:1
안전행정부	12	267	22.3:1
산업통상자원부	4	150	37.5:1
환경부	2	93	46.5:1
고용노동부	30	1089	36.3:1
해양수산부	6	26	4.3:1
대검찰청	10	153	15.3:1
병무청	6	235	39.2:1
경찰청	58	1396	24.1:1
문화재청	8	44	5.5:1
농촌진흥청	8	110	13.8:1
산림청	8	46	5.8:1
중소기업청	4	42	10.5:1
기상청	6	124	20.7:1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간선택제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최신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_상반기_시간선택제_국가공무원_경력경쟁채용시험_원서접수_결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