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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1군선수 평균연봉 공개

 

KBO에서 프로야구 1군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습니다.

1군들의 평균연봉은 2억원에 육박하는 1억 9,325만원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로야구선수를 비롯해서 운동선수들의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 직업선호도 조사에서는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위로 운동선수가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5년 프로야구 고액연봉자 순위를 보면,

1위는 김태균 선수로 15억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2012년도 부터 매해 15억원을 받아서 연봉킹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 FA자격을 얻어 계약한 주산 장원준과 SK 최정이 연봉 10억으로 2위입니다. 롯데의 강민호도 10억의 연봉으로 공동 2위입니다.

 

5위는 이승엽 선수로서 9억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이승엽 선수 참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선수로서 프로야구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6위는 삼성의 윤성환 선수로서 8억원을 연봉을 받으며, LG박용택 선수와 이용규선수도 각 8억원의 연봉을 받으면서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의 장원삼 과 안지만, 두산의 김현수의 연봉도 7억 500만원으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구단별 1군 엔트리선수의 평균 연봉은 1억 9,325만원입니다.

이즌 지난해 1억 8,432명보다 893만원이 올랐습니다.

 

삼성이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삼성의 1군엔트리 상위 27명의 평균 연봉이 2억9,074만원이 되었습니다.

한화가 2억5804만원, SK가 2억3459만원, LG 2억2852만원, 롯데 2억489만원의 평균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이 다섯개 팀이 평균연봉이 2억원을 넘어갔습니다.

 

위의 연봉은 국내선수만을 기준으로 책정한 것 입니다.

외국인선수의 연봉을 포함하면 평균연봉은 더욱 많아집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선수들의 평균연봉이 1억을 넘어갔는데요..

올해 그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연봉 1억 이상을 받는 선수들도 14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연봉 1억이상자는 136명이었는데,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역대 주요 프로야구선수들의 몸값을 보면, 장명부 선수가 1985년에 1억 484만워을 받아서 억대연봉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과거에 장명부 선수 생각나네요..참 맹활약을 했던 재일동포 선수입니다.

국내파로는 선동열 선수가 1993년에 최초로 연봉 1억을 넘었다고 합니다. 금년에는 1억이상 연봉자가 무려 140명이나 됩니다.

 

국내프로야구에서도 많은 스타선수가 배출되고 메이저리그등으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몸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평균적으로 억대가 넘어가는데..아직 연봉이 적은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KT가 1군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10개구단이 프로야구를 하는데요..정말 흥미진진해 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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