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다른 내일

소방직공무원 시험과목 및 난이도

많은 공무원시험이 있는데요..요즘 소방직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모집인원이 많아져서 요즘이 소방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한다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많아,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보다 많은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만해 있습니다.

현재 소방공무원은 지방직공무원인데..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직공무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많아서  좀더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금년도 소방직시험은 17개 시·도에서 총 1,225명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데, 1만4,422명이 원저접수를 했습니다. 경쟁률은 1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소방직공무원시험도 작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었죠.

필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세개과목입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이고 이중에서 두개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금년도 소방시험의 난이도는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데...영어는 변별력이 없을 정도로 쉬웠다고 하네요.

다른 시험에서는 한국사때문에 많이들 어려워 합니다. 소방시험은 다른 시험에 비해서 한국사의 난이도가 낮다는 평이 많은데..올해는 무난하게 출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선택과목 역시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소방시험은 전반적으로..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목이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고, 한국사도 무난하게 출제가 됩니다.

결국 영어와 국어에서 당락이 좌우되므로 영어 국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금년부터 소방시험은 9급국가직시험하고 같은 날에 시험을 봅니다.

작년의 경우는, 서울시 소방직 필기 합격자 중 40%, 경기도는 51%가 체력시험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즉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소방시험을 테스트로 보고 체력시험에 응시를 안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년부터는 국가직하고 시험날짜가 같습니다. 금년에는 필기합격자의 90% 이상이 이어진 체력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직하고 같은날에 시험을 보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결론입니다.

시험 일정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확실한 일정은 시험공고가 발표되어야 알 수 있지만 작년과 같은 패턴으로 시행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소방시험은 경찰시험과 마찬가지로 체력시험의 비중이 25%나 됩니다. 필기시험 못지않게 체력시험이 중요하므로 꾸준하게 체력단련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