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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준비생이 공무원 합격자 명단 조작

 

취업란이 정말 심각합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고용불안이 지속되면서 공무원이 최고의 인기직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갈수록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업란이 심각하면서 공무원 아니면 직장을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직장인들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유일한 직장이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연금등으로 노후대비까지 할 수 있고 신분이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이니..공무원이 최고의 직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무원시험 준비생이 서울정부청사를 내집 드나들듯이 드나들면서, 인사혁신처 사무실에서 시험 담당자 컴퓨터를 켜고 합격자 명단을 조작했다고 합니다.

 

공무원시험 준비생 송모씨는 2016년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성적발표 전에 이 사실을 알아서 성적발표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보안과 경비가 철저해야 하는 정부청사에 어떻게 외부인이 쉽게 출입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밀번호를 풀고 컴퓨터에 접속해서 합격자 명단을 조작할 수 있었느냐 하는 점 입니다. 정말 믿이 어려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송씨는 정부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윈도우에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리눅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윈도우 암호체제를 무력화 한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조사중이므로 어떻게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지 조만간에 밝혀질 것 같습니다.

 

 

 

 

 

정부청사의 보안과 경비관련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민간인이 쉽게 출입을 할 수 있었는지 부터 해서, 컴퓨터 보안관련 해서 대대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찰 별의별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꼭 되고자 그릇된 방법으로 합격을 원했던 송모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행태가 현재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공공기관의 보안과 경비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검증 그리고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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