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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무원시험 출제오류 뿌리뽑는다, 윤석열 토익 한국사 공인성적 5년으로 연장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등이 맞붙는 대한민국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각 대통령후보들도 공무원시험과 자격시험 그리고 취업제도에 대해서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취준생들을 위한 각 후보들의 몇가지 공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재명 후보, 공무원 국가자격시험 출제오류 및 폭탄문제 책임 묻겠다 공약>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공무원시험과 국가공인자격시험 제도의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수백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공무원시험 및 각종 국가공인시험에서 출제오류가 반복되고 있다며, 출제 오류에 대해 철저한 감사로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제위원을 늘려서 오류가능성을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폭탄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제를 재평가하고, 폭탄 문제를 감별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제의 실수나 찍기 운이 아닌, 오로지 실력으로만 선발할 수 있는 시험제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많은 시험에서 문제 출제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죠.

보도 듣도 못한 문제가 변별력 강화라는 미명으로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골탕먹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지엽적인 문제출제로, 이런 문제도 문제냐 라는 불만과 비난도 많았고, 갑자기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한적이 많죠.

반드시 시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21년 9급국가직 경쟁률- 정말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토익/토플등 외국어시험과 한국사 시험 성적인정 최대 5년 연장>

요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거나, 취업시험을 준비하면서 공인된 영어성적과 한국사 성적이 거의 필수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함 후보는 토익 토플을 포함한 외국어공인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5급, 7급, 외교관시험등 일부 공무원시험에만 적용되는 5년의 공인성적 인정기간을 공공부문 채용에서 전면으로 확대를 하고, 민간기업도 공인성적 인정기간을 연장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인성적의 인정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응시료가 한해에만 25억정도 절감된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시험에 필수적인 공인 외국어 점수와 한국사시험성적입니다. 의무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인정기간이 늘어나서, 수험생들은 다른 과목에만 집중해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증대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 원서접수 비용도 부담스럽습니다.

 

<민주단 김두관 의원, 세무자 자격시험의 개선안 국회발의>

현재 세무사시험이 많은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세무사시험은, 국세청등에 근무한 경력이 10년 이상일경우 1차시험면제, 20년이상이거나 10년이상인 사람으로 5급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5년간 종사했을경우, 2차시험과목수의 2분의 1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관세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공무원 경력자의 합격률이 평균 0%대 입니다.

유독 세무사시험에서만 평균 10%이상의 전직공무원들의 합격비율을 이루고, 작년에는 33.6%의 비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년 58회 세무사 시험에서 아주 어려운 문제로 세법학 1부 과목에서 과락률이 82.13%나 되었지만, 공무원출신들은 면제받아서 합격할 수 있었죠. 많은 비판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세무사 시험, 이번 개정안에서는 경력인정에 따른 시험면제의 범위를 1차시험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기타 여러가지 개정안을 준비했으므로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공약이 있지만, 요즘 이슈가 되고 있고, 취준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몇가지 공약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대통령 선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상호 비방과 네거티브 보다는, 정책과 비젼을 통한 건전한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상호비방과 네거티브만 난무해서 보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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